상황은 남친의 여사친문제인데요.

전 연애를 하면 남친이 남자문제 신경쓰게하고 싶지도 않고 저도 다른남자 별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서 연락을 안하는데

남친은 친구는 친구라는 연애관이예요.

초기에 문제로 많이 싸우다가 결국 여사친은 안만나거 있는데 자주 연락하는게 보이다가

얼마전에 또 연락하길래 왜자꾸 하냐

그랬더니 

끝난얘기를 왜 자꾸 똑같이 반복하냐고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저도 열받아서 그때 용건만 간단히 한다그러지 않았느냐...... 왜똑같는 이야기를 하게 만드냐

하고 이게 여러번이라 그외에도 남자여자 무리들 오토바이 모임 캥핑도 저한테 말도 없다가 하루전에인가 말해서 다녀오고 

그런 문제들로 많이 싸웠어요.

문제는 제가 욱해서 그럼 그 여사친 만나라고 그랬더니 그럼 그렇게 하자 그래서 헤어지게 됐어요.

문제는 다음날 제가 미안하다고 그래도 엄청 단호하네요.

집앞도 찾아갔는데 폰 무음으로 해놨는지 안받고 

담날 카톡으로 

와 내가 잘생각은 안했나보네?

하는데 이건 정이 많이 떨어진거겠죠....?

제가 넘 갑작스러워서 맘정리가 안돼네요....

맘정리하게 한번만 만나갈라그래서 내일 만나기로 했어요.

희망품고 가면 넘 힘들까봐

혹시나 나땜에 억지로 나오는거냐구 물어봤더니 그냥 내일보자 그러는데....

님들아 이거 희망 품으면 절대 안되겠죠ㅠㅠ?

급작스런 이별이라 넘 힘들어요

남친의 이런 태도도 첨이라 당황스럽고.......

이제 전남친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