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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한테만 나쁜것 같아요
익명 2020.06.30 12:11:58
조회 784 댓글 9 신고

 

주말 아침 9시반에 나서서 시댁에 10시반쯤 도착

1. 저희부부, 애기1명, 시댁부모님 다같이 점심먹고 놀다가 저녁 7시 다되서 시댁으로 돌어왔네요.

아기가 아직 어려서 하루종일 데리고 다니면 너무 힘들어요. 들어와서 조금 쉬고 저녁먹고 집에 가려고했어요.

너무 지쳐서 한 10분 방 바닥에 앉아있었는데, 남편이 누우래서 누웠는데,

몇분후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둘이 왜 들어가서 쉬냐 방에서 뭐하냐, 아버님 혼자 외롭게 티비보신다, 어머님은 거실에서 부엌에 계시고, 뭐가 그리 힘드냐, 무시하는거냐, 안에서 너무 눈치보여서 남편은 나갔어요.

전 눈치보여서 남편한테 카톡으로 그냥 저녁 안 먹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저희 부부 평일에 쉬지도 못하고, 주말에만 조금 쉴수있는데, 애도 너무 어리고, 평상에 육아 도움 전혀 안 받고요.

결국 남편이 시부모님과 싸우긴했어요. 자기 집에와서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잠깐 못 쉬냐고, 여기가 군대냐고, 쉬는데도 허락받아야하냐고,,

하루종일 놀다가 지쳐서 잠깐 쉰게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그 후 통화로 어머님 기분 풀어드렸는데, 어머님은 이미 늙으셨다고 아버님도, 그러니 니네가 무조건 이해하고, 맞추라는 내용.. 기분나쁜건 알아서 흘려듣고, 쉬고싶으면 쉬겠다고 말하고 들어가라고 하네요.

다 밖에 계신데, 전 잠깐 쉬러 들어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전 어려울것 같은데, 제 잘못이라네요.

그럼 반대로 왜 하루종일 애 데리고 다녔으니 잠깐 들어가서 쉬어라 란 얘기 못 해주시나요

만나면 너무 숨돌릴 시간을 안 주시니 너무 힘들어요.

 

2. 얼마전 찾아뵙을때 애기옷 쇼핑하는데, 어머님이 따라오셔서 35000원어치 애옷 사주셨어요, 그리고 시댁에 갔는데 아버님이 옷 잘 샀냐고 해서 잘 샀다고 했는데 어머님이 옷 사주신걸 먼저 생색내시더라고요. 그려려니 했는데, 제가 화장실 다녀온 사이, 아버님이 저한테 10만원을 주시려했는데 (애기 옷 사고 왔다고) 어머님이 중간에서 5만원을 가로채가셨어요. (35000원어치 사줬으니 나머지는 퉁치신다고) 전 손자한테 사준게 아까우셨나란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나쁜거에요. 결국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그럴바엔 제 돈으로 샀으면 5만원이라도 안 빼앗겼을텐데요.

티 안내고 잘 있다가 돌아와서 집에서 남편한테 서운하다고 좋게말하니, 남편이 화내면서 나중에 주시려했나보지, 뭐 그리 화낼일이냐, 왜 어머니 욕하냐고, 그동안 애기 용돈 받은것도 있는데 5만원 가로챈게 그리 기분나쁠일이냐고해서, 엄청 싸웠어요.. 제가 화낸것도 아니고, 그냥 조금 위로 바랫던건데 남편하고 대판 싸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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