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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거 같지만 ... 모바일등록
7 나는바보천치 2020.05.31 13:18:29
조회 781 댓글 4 신고

첫째는 6살이구 곧 임신3갤 접어들어요. 

제가 어려서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지 못해서인지 마음에 병이 있는거 같아요. 외로움도 많이타고 낮선곳에서 잘 적응못하고 폐쇄공포증도 있고 혼자라고 느껴지거나 내가 지금 뭔가를 내 의지대로 할수없는? 그런 상황이 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기분이 이랬다저랬다 자주 그래요

사실 아이는 첫째 하나로 됬다고 생각했는데 계획하지 않던 둘째임신이네요. 그 사실알고 가슴이 답답해지는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혼자서 누구 도움없이 키울 자신없다고 육체적 힘든건 힘든것도 아니라고. 내 정신이 내마음이 너무 힘들다했어요. 그랬더니 친정쪽으로 이사갈래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주면 너무 고맙겠다고 그럼 나 엄마도 있고 아이 나을 자신 있다고 그랬죠. 그래서 전 그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물론 이사하려면 사업장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이래저래 시간 걸리지만. 이렇다 저렇다 할 계획조차도 안세우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남편 하는말이 왠지 애가 태어나고 우리가 이사가면 홀시엄마가 죽을거같다는 거예요... 홀시엄마가 걱정도 되겠지만 저는 많이 섭섭하더라구요. 섭섭한것 보다도 아이 낳게 하기위해서 거짓말로 절 그냥 달랬더라구요. 친정 가까이 이사가자고...

아주버님 계시고 시누도 계시고. 우리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 근처에 사시는데 본인이 나서서 시엄마를 챙기려고 하고 유달리 저희남편이랑만 맘이 맞으신거 같아요.집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오시고 남편도 자주 오시라 하고. 물론 그게 자식도리 하는거지만. 애낳음 집에 들어오셔서 둘째 봐준다 하시고. 시엄마가 많이 별나시거든요. 아직 젊으셔서 그런지 고집도 쌔시고 이래저래 시엄마 곁에서 지내기가 힘들더라구요. 같이 살아도 봤었어요. 

이래저래 너무 얘기가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남편은 저보다 시엄마를 많이 생각한다는 거구요. 제가 힘들어죽겠다 해도 우울증 걸릴거 같다해도 무관심한 그 모습에. 그아래도 집에서 4일 주무시고 가셨는데 어제도 시엄마한테 가자는 남편한테 지치구요. 이럴때마다 아이 낳을우 있을지 자신도 없어지구요. 너무 생각이 많아요.남편따라 일만 하느라 친구도 없고 오로지 집 일 집 일에 하루하루가 외롭고 그렇네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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