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제가 치사한줄아는데용
익명 2019.12.18 23:01:06
저희가 외벌인데
4인가족이 월300도 안되게
사는건말이 안되는것같아서
첨부터 회사입사할때
반대했었다가
그래도 본인이 다니는거니깐
이해하기로했는데 ..
완전칼퇴근
저녁도안먹고들어온답니다
이게 연말되니
회사에서 월급을 밀렸길래
신랑이 백만원만
통장에넣어달래서
넣어주긴했는데
2~3일뒤에 바로 월급이
다들어왔더라구요
근데 제입장에선
ㅠ월급다들어왔으니
백만원을
다시돌려받고싶은데
(알아서 빼가라고 하긴하는데)
일 한도가 30만원씩받게 안되게
해놔서 백만원을 이체하려면 4일을
거쳐서빼야되용
그것도 치사해보이고 ..
ㅡㅡ근데오늘아침에 자기통장을
보더니 돈이없다고..
이러는데 백만원을
다시빼가자니 ..
ㅠ
저입장에서는 제통장에넣어놓고 급할적에
다시주고싶거든요
제신랑이 사치는없지만
그냥있으면 있는데로 생활하는사람이라서요
ㅠ 돈 도로가지고가면
치사해보일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