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사귄지 한달된 여자인데요. 정말 이런남자가 날 왜 좋아할까 싶을정도로 저한테 잘해주고 착한 남자친구에요 ㅠㅠ 저희 둘다 성적으로는 개방된편이라 잠자리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고 둘다 야한걸 좋아해요...ㅎ 근데 어제 남친 자는데 제 폰이 꺼져서 인터넷 볼라고 남친폰 봤다가 인스타 어플은 아니고 페이지 접속한걸 봤는데 비키니랑 헐벗은 여자들 80명정도 팔로우하는 계정이 있더라구요. 저한테는 인스타안한다고 했어요. 뭐 일반인이 아니고 다 외국인이거나 팔로워 만단위 셀럽이기도 하고 디엠을 주고받고 댓글달거나 좋아요한 흔적은 없었어요. 그래두 계속 생각나네요... 이야기하면 뭔가 몰래 훔쳐보고 쪼잔한 여자 되는것같아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건가요?? 아님 충분히 이럴 수 있는 상황인가요. 저는 25 남친은 3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