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바로 아이 생겨서 그때부터 신랑이 임신 중이라 겁난다고 해서 지금껏 섹스리스 부부로 살았어요...

연애 때랑 신혼때 몇번 빼면 거의 안하고 살았다고 봐도 되죠...

이제 결혼한지 7년차 되는데 ...

내나이 아직 30대인데 이젠 도저히 못 참겠어요.

신랑한테도 결국 얼마전에 얘기 했어요.

계속 이렇게는 못산다고 ... 바뀌지 않으면 바람이라도 피겠다고 ...

진심 이젠 남친이라도 만들고 싶네요 ... 하...

정말 제가 나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