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는 선천적으로 눈이 나뻐요...

그래서 두돌때부터 안경을써요...

항상 사람들이  쳐다봐요...

와~~아기가 안경을 썼네?하고 말하고

신기하게 쳐다봐요

특히 연세드신 분들이  더 그래요 

연세드신분들이라  그냥 넘어가요

그려러니 잘모르시니깐...

유모차를  태우고 집에 가고 있는데

어느 젊은 (30대중반으로 보이는) 여자두분  앞에서 오고 있는데 한 여성분이 우리아가를 보더니  정말 신기한듯이 우와~~애가 안경을 썼어  신기하다 왜 안경을 썼지?

유모차 가린막을 들치고 동물원에 있는 동물 구경하듯이...  이집 식구들은 안경 전부 쓰나봐요? 이지랄하고

진짜 순간 벙쳐서 

아무말도 못했어요.... 아무말도 못한 저도 바보지만

미친년 진짜지 아가리 찢어버리고 싶어요.

애 엄마처럼 보이는데 정말이지 뇌도 없고 생각도 없는년

저주하고 싶어요....

죄송해요 이게시판이랑 상관없는 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