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 빼면 백점...
뿡치 2019.10.09 02:49:56
긴글이지만ㅠㅠ 읽어주세요..
20대후반이구요..저흰 어릴때만나 오래연애하다가
일찍결혼한편이예요.. 이제 돌지난 아가있구요..
결혼한지는 횟수로3년차되었네여.
정말 제 남편은 .. 제가 눈물을 흘리면 눈물도
핥아줄 정도로..
자상하면서 아가도 잘봐주고.. 뭐 살림은 제가
하는거니까 도움은 필요없고 , 문젠 바로 ㅠ
잠자리네요 .. 저희아기.. 뭘해도 될아이라며
입이 마르도록 우리부부가 칭찬하는데여ㅜ
걸혼하구나서 저희사정상 근 2년가까이
주말부부를 했엇는데 어느달은 정말 0번
두달에한번 세달에한번 할정도였눈데 ..
딱 한방에 ㅎ.. 신랑생일겸간 여행에서 생겨서는
저희에게 또 하나의 럽럽모드방해를 하게 되엇죠.. ㅠ
저희 .. 신랑 정말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는
내가 아꺼주고 지켜줘야한단 생각덕분에.. 임신초기엔 위험해서^^ 중기엔 안전할때까지^^ 후기엔 죄를 짓는거 같아서 아기를 낳고선 백일잔치가 왜잇는지 아냐며 아이를 낳고 엄마몸도 회복해야하는 시간이라며^^ 근 12개월꽉꽉채워서 안햇어요.. 더문제인건..
저흰 너무너무 잘맞아요 시작하면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다들이렇게 좋을까? 싶을 정도로요 .. 즐기는데
신랑은 시도까지가 힘들데요.. 연애때도 사실
지켜준다곤하는데 별로 성욕이 없엇던거같고..
지금은 더 제가 신비한감이 없어서인지 저만보면
피곤 힘들다 예전엔 .. 샤워만해도 불끈이엿는데.. 요샌 20대도원래 이러나요? 새벽 조금 지나면 발기조차 힘들어해요.. 근데 저희신랑 누가봐도 울끈불끈.. 운동하셧쎄여? 이런느낌 .. 일주일에 세번은
근육운동 1시간에서 2시간꼭꼭 하는 타입인데.. 정말
누가봐도 정말 신랑~ 부럽다 몸 넘젛다 ㅎ 이러는데 ㅠ. 그건 제속도 모르고 하는소리예요..
원래 근 13년정도 되면 이러나요? 저희 신랑말론
너무 어릴때 저희가 많이해서 그렇대요..
그것도 하도 지켜준답시고 주접을 떨길래
제가덮친격이지만.. 아니 사랑하는사람이랑
하는거지 .. 그런걸 전 답답해요.. 사랑하는 표현방식이라는게 여러가지잖아요.. 이것도 하나의 놀음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건지.. 밝히는건지 .. 요샌
야한동영상을 제가 보고잇어요.. 제가이상한거 같아요.. 제가 문란하고 밝히는 여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