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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너무 늦게들킨 거짓말.. 모바일등록
1 gyggu 2019.09.06 21:42:52
조회 2,245 댓글 5 신고

2년가까이 만난 남자친구

비밀사내연애중이에요

사내연애라면 생각만해도 끔찍했던 저는 처음 남자친구의 고백을 거절지만 계속적인 대쉬로 만났습니다.

 

만날수록 이런남자가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너무나 착하고 저에게 헌신적인 사람이고 내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만큼 서로를 생각하고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남친이 저를 만나기 바로 전여친이 같은 회사 직원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사귀기전 서로 이전 연애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고연애관을 알아갔던 그 긴 시간과 대화속에서도 한마디 언급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전여친과 헤어질땐 여자쪽 부모님이 따로연락해서 회유를 할정도로 집안도 오고간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그저 저를 만나기 이전 연애이고, 모르는 사람이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이제와서 물어보니 미안하다는 말밖에 없다며 더 잘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사내연애에 대해 엄청 부정적인 사람인걸 알고 만나는 내내 극도로 불안감을 느끼고 걱정이 산더미인 모습을 옆에서 봤으면서도

2년이라는 시간이 다되가도록 말하지않음에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회사에서 그 여직원이 이상하게 저를 무례할정도로 쳐다보길래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저랑 만나는걸 눈치채고 쳐다본것 같습니다.

일전에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남자친구에게 그 직원얘기를 했었는데, 그때마다

너가 이뻐서 그런가봐 하며 태연하게 넘어가던 그모습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분명 말할 기회가 있었을텐데..

우선 시간을 갖자고했는데..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어쩔땐 나랑 그만큼 만나고싶어서 우선 덮었겠지 싶다가도

저랑 똑같이 그둘이 사내연애를 하고 그 여직원이 저를 쳐다보던 시선, 둘이 깊게 만났다는 생각에 용서하고 계속만나도 이런 못난마음이 울컥울컥 나올 것 같아 자신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그 여직원을 마주하는 것도 이젠 더 싫고요..어떻게 하면 좋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답답해서 긴 글이지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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