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한번만읽어주세요..
하양아 2019.04.08 01:40:44
서른살여자입니다..전남자친구는 마흔이였고..
만난지 두달쯤지났을때 싸우게되엇어요
제가 술먹는걸싫어햇고 그렇다고 주사가있거나
남자들이랑놀거나 하는건 절대 아니였어요..
집에가는길에 통화로 싸우게되었는데 성격이이상하다..정신병자냐..너같은애는 처음본다며
말을하더군요...술먹고집에간다는게 그렇게나
잘못된건지.....거기서부터 전남친이무서워지더군요..
그래도 술을줄여보자내가..잘 맞춰가려고 노력햇습니다.. 그 후 자취하는집에 전남자친구랑 밥을해먹고
저는 설거지하는도중 전화벨소리가울렸고..전 단지 핸드폰을 가져다달라는부탁을했는데...
전남친이 감기가걸렸단이유로..
아픈사람꼭시켜먹어야겟냐?가만히좀냅둬라
하고 화,짜증을내더군요...전 소름이끼쳐..고개를돌려 눈물이날껄
참았어요. 며칠후..이별통보를 제가했습니다...
만난지이제 삼개월인데..더 만날자신이없엇어요..
이별통보를하니 전남자친구가 알겟다 잘지내라 좋은남자만나라고 진심이라며 해서
끝난줄알았죠..이틀뒤.. 전화받아라 열받게하지말아라 회사에찾아간다며 하고 다 무시하니 일주일이 지난 오늘 집에찾아와 초인종을누르더군요..너무무서워 문을안열자 집에잇는거안다 불켜잇는거봣다 소리지르길래 이웃들한테 시끄러울까봐 문을열어줬고....집에서 얘기를하는도중 난 다시만날생각없다 마음이없다햇더니 테이블을 차더군요.... 다신안그러겟다 잘하겟다며 비는데..일단 큰일이날꺼같아 제가 생각해보겟다하고 돌려보냇는데 너무무섭네요...... 차단을하고싶은데 차단을하면 집에찾아올꺼같고.....연락을하면 계속 이런식으로 끌려다닐꺼같은데....저 어쩌죠......?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