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주말부부예여 신혼초부터 연애는 10년정도

길게했는데 , 연애할땐 이게 그렇게 심각한

고민일줄은 몰랐어요 .. 동갑이고 서로 친구이자

애인이다보니 너무 잘맞고 다른부분엔 

더할나위없이 좋았는데, 제 남편은 사랑하면

내여잔 내가지켜줘야해 하는 선비같은 스타일

이예요 . 그럴때 있잖아요 그냥 아파도 즉흥적으로   할수도 있고, 그냥 장소에 거르지않고?  그런게 

전혀없이 안되. 아프잖아, 안되. 여긴 그럴만한 장소가 어니잖아 하며 굉장히 항상 그부분엔 이성적이였어요 ㅠ 그땐 맞아 날 사랑하고 아껴주니까 하며 지내왔는데 문젠 결혼후였어요 결혼후 거진 주말부부니, 뜨거워도 모자를판에 남편은 거의 새벽형 (일찍일어나는일을 하고있음) 이라 아침7시부터 저녁9시까진 팔팔하지만 10시전엔 자야해요 . 근데 그게 말이 쉽지 평범한 사람에겐 저녁먹고 뭐 집안일 몇가지 끝내구 정리하구 씻다보면 12-1시가 금새넘잖아요 그럼 관곌 못하는거예요 그다음날 쉬는날 이여도, 잠드는냐구요 제가 옆에가서 알랑방구를 뀌고 샤워하고 향수를 뿌리고 별짓을 다해도요 그러다 진짜 하늘의 별따기처럼 아가가 생겼어요 그뒤가 더 문제예요 ㅋㅋㅋ왜냐구요? 아가생긴 후 향후 1년동안 정말 둘이 잠만 잤다하면 믿어지세요? 애기 백일지나서 첫관계하는데 

저죽는쥴알았어뇨.. 이게 가능한건지 ... 저희남편이 이상한건지? 참고로 ... 저희 27살입니다..

37살 노노47살 노노 27살이라구요!!!!

저 그렇게 밝히는여자 아니예요 ㅜ 그래도 부부사이란 그런 사랑놀이도 필요하잖아요 매번 절 그냥 토닥토닥 자자 코자자 딸처럼 재우기만 해요 이젠 자존심까지 너무상해요 그렇다고 제가 뚱뚱하고 관리안하는것도 아니구 지금은 출산전보다 몸무겔 더 마니빼서 유지하고 나름 항상 가꾸는편이예요.. 신랑도 약골체력도아니구 보충제까지챙겨먹으며 운동을 매일2시감씩 고박하는사람이구요 . 뭐가문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