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총각에37 저는돌싱 39 

만난지4개월 아기가생긴걸 제가 느낌적으로 알았고 검사를해보니 양성

병원가서 피검사까지 하고는 확실한 임신인것확인

첨에는 남친이듣고는 낳자고 어떻게 지우냐고하는데

제가 안된다고 지워야한다고 했어요

그러니 남친이 몇일뒤에 제가 원하는 데로하라고 하네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네요

제가첨에지워야한다고 너무 강하게 이야기 해서인지 자기도 이젠 더이상 말을 안하려고하네요

다시물어보면 아직 결정을 못내린것같아요

오늘 병원다녀오구 담주에 또오라고 해서 같이가기로했어요 

그러면서 일주일 더 생각해 보자고하네요

지금은 5주접어들었어요

아직 부모님들은 우리가 만나는것도 모르세요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않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