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보고 생각나서 글 올려요..

저는 전남친이 저랑 사귀고 있을 때 자기 친구들이랑 해외 여행을 간 적 있었어요 ㅋㅋ 

그 친구들이랑 저는 다 알고 지내는 사이였고 친구들끼리 여행가려고 계까지 했을 정도니까요 ㅋㅋㅋㅋ

근데 전남친의 친구들 중 다른무리는 남녀가 섞여있는 초등학교 친구들인데 

그 중 한 여자사람친구랑은 진짜 어렸을때부터 봐오던 사이 ㅋㅋ

초등학교 친구들이랑 거의 연락끊겨도 저 여사친이랑은 계속 이어져오던 관계인데 

저한테는 소개시켜준 적없고 전해만 들었어요 

그리고 여행을 다녀와서 선물사왔다고 주는데 향수를 사왔더라구요 ㅋㅋ 진짜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죠 ㅋㅋㅋ 그러다가 똑같은게 하나 더 있는거에요~ 그래서 저거는 뭐냐고 물으니까 그 여사친 줄거라고 샀다는거에요

근데 저는 저랑 여사친이랑 같은 향수를 선물한다는 게 싫어서 싫은티 냈더니 뭐 그런걸로 화내냐고 싸우다가 결국 헤어졌었네요..ㅋㅋㅋ 

갑자기 그 전남친이 떠오르는 밤이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