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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결혼을 반대하세요. 모바일등록
13 아침햇님 2018.06.12 07:40:37
조회 1,028 댓글 12 신고

연애2년째중인데 나이도 30대초반이라 결혼허락받으려 양가에 인사를 드렸어요. 

먼저 남친네 집안에 인사를 드렸는데 남친네 부모님은 절맘에 들어하셨고 부모님들도 되게 좋은분들이셨어요. 

근데 저희부모님중 특히 엄마는 남친을 마음에 들지않는다며 급기야 헤어지라고하는데 제가 착하고 성실하고 좋은사람이라 말을해도 싫어하세요. 집도 남친부모님이 보태주셔서 이미 아파트까지 구한상태고 저희엄마만 허락하면 결혼이 되는데 엄마가 남친직업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생산직이라서 돈도안되고 능력도 없다고 반대하세요. 

그래도 자기가 열심히 돈모아서 부모님께 도움받아 집샀는데 이정도면 된거아닌가요? 

남친도 반대이유를 알고는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며 잘하고있는데 엄마는 여전히 반대하세요. 

저는 중형병원 간호사인데 저도 제직업이 그렇게 잘났다고 생각안하거든요. 

근데 지금 남친부모님께 인사드린지 1년이 다되가는데 아무소식이 없으니 남친어머님이 제게 상견례는 언제쯤 가능하냐고 물으시는데 남친과 저는 조금 더 연애하다가 결혼하고싶다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어머님도 대충은 눈치채셨나봐요. 

주말에 인사드리러 가니 첨엔 반갑게 맞아주시다

어머님이 저한테 솔직하게 말해서 저희부모님이 자기아들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으시길래 아니라고했더니 그럼 1년이 다되도록 상견례 얘기조차없냐며 반대하는데 너희들 몰래 만나는거아니냐고 하셔서 결국 사실대로 다말씀드렸어요. 

어머님이 많이 속상해하시더라구요. 

자기아들이 범죄자도 아니고 직업이 그렇게 창피하냐고 돈을 안모은것도 아니고 집도해가고 남들하는것만큼 해주는데 이런대접받냐고 속상해하세요. 본인도 아들 귀하게 키웠는데 이러면 결혼반대라며 헤어지라고하시네요. 

제가 어떡해서든 설득해보겠다했는데 어머님은 남친에게 결혼절대안된다고 그집에서 좋다해도 본인이 이젠 싫으시대요. 

남친은 아무말도 못하고 절 데려다주러 같이 나갔어요. 

집으로가는길에 남친에게 이제 어떡하냐고 물었더니 미안하대요. 여기서 그만하자고 자기도 1년가까이 노력해봤는데 이렇게까지 싫어하실줄 몰랐다며 엄마도 알게되서 더이상 엄마속상하게 하긴싫대요. 

붙잡으려고 정말 미안하다고했는데 자기가 못나서 이렇게된거라고 미안하다고 하고는 집으로 갔어요. 

그자리에서 울고 겨우 진정하고 집으로가서 연락했지만 받질않네요.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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