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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인데 식당가서 맘충소리 들었어요 모바일등록
3 캐비안래 2017.12.06 20:31:09
조회 2,419 댓글 45 신고

이제16주라 겉으로 보기엔 티가 안나져 날이 추워 옷도두꺼워졌으니...

임신초기부터 물회가 너무먹고싶어서 참고참다가 먹고싶은거 못먹어서 탈나겠다 싶어서 동해안을 찾아갔어요

막상 먹으려니 아이한테 미안해서 식당들어가서 양해를 구했어요 남편은 회를 안먹어서....회를시켜 남편먹이고 육수를 받으면 문제없었겠지만...

제가 임산부인데 물회가 너무먹고싶다 식사를시키고 ( 전복죽 2인분 36,000) 물회는 회없이 야채랑 육수만 주실수있냐 비용은 부담하겠다 그랬더니 

물회가 16000원인데 10000원을 달래요

그래서 그렇게 얘기가 끝났고 

몇분뒤 오시더니 전복죽이 1인분밖에 안된다고 그냥 물회드시라고 해서 아직초기라 걱정되서 육수만먹겠다 전복죽 남편만 먹을거라 굳이2인분 안해주셔도된다 했더니 둘이와서 식사1에 육수추가하면 민폐끼치는걸까봐 일부러 2인시켰다 얘기드렸고 

사장님이 여자분이셨는데 먼저 회 싱싱해서 문제없다고 그거 걱정하는거아니냐고 식당에서도 만원에팔면 미안하다고 회하고 16000원에 그냥 먹어라 우린 싱싱한거만쓴다 그러시고 수차례얘기하시니 그앞에서 아뇨 안싱싱해보여요 안먹을래요 할 용기가 없었고 결국 물회를 먹었어요 

그뒤로 탈이났고 응급실을 다녀왔어요 병원에서 뭐먹었냐고 물어보셔서 물회먹었다니까 앞으론 조심히 먹어요 라고했고 

남편입장에서는 속상해서 전화를 걸었어요 낮에갔던임산부인데 병원다녀왔다 하자마자 왜 우리한테전화하냐 

임산부가 어디가서 딴걸먹은지 어떻게 아냐는 식으로 나와서 돈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사기꾼아니냐, 임신한거 거짓말아니냐 임산부맞냐 폭언을 하시니까 전화를 우선끊었고 

결국 물회를 먹겠다고 우긴 제탓이고 먹은 제탓이니 문제가 생긴거에 대한 보상은 바라지않습니다 사과도 바라지않습니다 해주신다면 감사하지만 강요하지않습니다 

혹시 사장님이 여자분이고 남자가 그러니 기분나쁘셨나 싶기도하고 당사자인 제가 전화하는게 낫겠다 싶어 전화를 드렸고 폭언하신거 사실이냐했더니 저에게도 똑같이 폭언하셨고 이래서 맘충이싫어라고 덧붙이시더라구요 

 

전화를 그렇게 받으시면 기분이 나쁘실 수 있지만 적어도 하는 얘기는 듣고 말을 하셔도 되지않을까 생각하니 

처음부터 전화하면 안됬던건가 의문이 들어 글을 올렸습니다 

 

제입장은 그래요 설명드렸고 문제가 생겼으니 전화할 권리는 있지않을까 금전적인요구나 사과를바랄 권리는 없을지 언정 얘기할 권리는 있지않나요? 

저는 나름대로 방문했을때 손님도리를 하려고 했고 폐안끼치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더 속상하네요 탈난건 중요하지 않아요 왜 폭언을 들었냐 , 전화를 하면 안됬었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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