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웟는데요 제가 잘못했나요?
dkdwl12 2017.09.22 15:29:15
임신 24주차 3일 접어들었네요..
오늘 남편이 뜬금없이 말도없다가 일이일찍끝난다며 낚시를 간다고 하더군요
(평소에 놀러다니거나 술먹고 담배피는 성격아닙니다)
저도 집에 있는게 답답하고 힘이드는데요
그래서 이해를 못해주는건아니지만 예민한데 간다구해서 짜증이나는겁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항상 집에만 있고 남편만 기다리는데 .. 순간적으로예민해져서 화를 냈습니다 싫다구 가지말라고 그랫더니 저번에도 낚시 간다고해서 같이 가자고해서 갔다왔는데
오늘은 뜬금없이 친구랑 둘이 갔다온다고 하는겁니다 .
저번부터 왜그러냐고 왜이렇게 불편하게하냐고 하고싶은것도 못하냐고 그러더니 답장안했더니 화내서 미안하다구 사과하더군요
낮잠잔다고 자고일어나면 괜찮아질거같아서 자고일어나서 연락했더니 낚시하는데 도착했데요 그래서 출발한다는 카톡도 전화도없이 갔다고 제가 화냈는데 너잔다고 보고해야되냐고 말을 이렇게하네요
화내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