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6개월가량 사귀고있는 남친이 있어요

지금 남친과 결혼도 생각하고있구요~~

얼마전 밤에 남친이 5시간동안 답이없길래

자는가보구나 하고 잠들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제가 너무 섭섭해했습니다. 이제는 별로 나에대해서 신경을 안쓰나 하고요

물론그렇겠찌만 ..

그렇게해서 남친은 그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지말라네요

평소에 그런데 엄청 절 좋아하는건 보여요

그러다가 어젠 같이 밥먹는도중 여자한테 전화가와서 기분살짝상했었는데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말투가 시쿤둥 하고 의심하지말라는 식으로

말투가 변해서 좀 귀찮은듯이 답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밥먹다가 암말안하고 있었는데 남친이 뭐 안좋은일있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렇게해서 남친한테 아까 그여자에대해서 물어보는데 오빠가너무 시큰둥하게

답하는거 같다 얘기했떠니 또 그렇게 생각하지말라구 하더라구여 전에 같이일했떤분인데

오랜만에 연락와서 용건있는거같아 연락한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기분이 좀 상해있었어요

부정적으로 좀 생각을 제가 많이 하는거 같다고 그렇게 하면서 남친은

엄청 너 좋아하니깐 그런 맘식었따더니 맘변했따더니 그런생각 하지 않았음 좋겠따고 하드라구여

제가 많이 예민하고 부정적으로 많이 생각하는 걸 까요

쉽게 서운해하고 하나하나 남친 기분살피고 말투 표정이 신경쓰이면 어디 불편한거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거든요~~ 제가 좀 많이 예민한걸까요 ㅜㅠ 저번보다 남친에대한 사랑도 많이 커진거 같구

결혼생각을 하니깐 더 앞서 제가 생각하는건지 ㅠ ㅠ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벌써 앞서생각

안햇으면 좋겠는데... 제가 참 너무 이상해보이기도 했어요

제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