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구요 나이는 비공개지만 20대 초반입니다.

제가 몇일전에 있었던 말도 안돼는 애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제가 아는 분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중에서는 결혼을 하신분들도 있었죠..

그리고 모임 같은 거라 나이대가 높은신 분들도 있었고요..

한 누님이 딸이 있는데 딸이 결혼을 하셧더랍니다.

그래서 아이도 낳았다고 축하하다는 인사를 드렷더니 저한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육아를 하는데 아내만 육아활동을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왜 남편은 안하냐고 하니까

잠도 각방을 쓴다고 하길래 왜 각방을 쓰냐고 물었더니

원래 애기들은 밤새 자다가 깨서 울기도 하고 밥도 먹어야하고 돌봐야 하잔아요

근데 그것때문에 남편은 일을 해야해서 피곤하고 하더이다

완전 상전이 따로없네요

애보는것도 일인데요. 제가 말도 안된다고 했죠.

그렇게 애보는일이 피곤하고 힘들면 애를 가지지 말던지요.

아내분만 고생한다는 생각에 제가 말도안돼는 말이냐고 그랫죠..

그렇게 결혼해서 애 낳고 무슨 가정에 돈벌어다 주는게 힘들면 혼자 살던지요 맘편하게

허... 참..

너무 흔한일이라 소름돋는 일은 아닌가요?

전 아직 매번 이런 일들이 소름돋고 미개하던데

애기 보고 집안일 하는거 힘듭니다.

심지어 설거지 하는거 빨래하는것도 혹여나 이런거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없겠지요??

그게 머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안힘든일 실컷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