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벌써 거의 2년 되가는 부부인대

거의 매일 반복된 일로 싸움이 잦아지니까

 낭군님이

많이 지친거 같네요 결혼식은 하고 혼인신

고는 아직 안한상태이구요

추석이후부터 끝내자고 하는데

제가 기회를 달라해서 어렵게 서로 다시 

 해보자햇는데 또 저에 급한성격에 낭군을

실망하게 만들엇네요 ㅠ

저딴에는 잘해볼려는 맘만 앞서 넘 성급함

이 화를 더 불러일으키고 ㅠ ㅠ

저희는 주말부부 입니다

이번에 잘못햇다고 사과도 할겸 얼굴도 볼

겸 낭군이 사는곳에 간다는 말업이 갓네요

가는차안에서 문자로  얼굴이나 잠깐 보려

고 가고 잇다 햇더니 보기 실타고 다시 가

래요  그래도 끝까지 간다햇더니 역앞으로

마중나오더라구요  차를 탄순간 엉덩이 따

뜻하게 열선도 틀어져잇고 결혼반지도 아

직도 껴잇는 상태더라구요

말로는 이미 마음 돌아섯고 다시 절대시작

할생각 전혀 업다는데..

저나도 잘받고 톡도 단답형이라도 답장 잘

해주네요 제가 회사에 계속 저나할까봐 

연락은 받는다고 말은하는데

무슨 의미인지 답답할 노릇입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