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3년만에 올해 결혼식 치뤘어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요.. 큰소리 한번 친적 없어요. 하지만 일할때나 남들에겐 매정해요.. 언제나 제가 화내고 억지부리면 미안하다.. 고칠게.. 잘할게.. 잘못을 구하고 무조건 저에게 맞춰주는 그런 남편입니다. 항상 어떤일이든 저를위한 마음이 제일 커요~ 그래서 저도 화나다가도 그런 신랑보면 그냥 녹더라구요~ 아내말 잘 들으면 세상이 편하다며.. 주위에선 남편 잘 만났다고 다들 부럽다 해요~ 아직 결혼안하신 분들.. 우리남편같은 그런남자 꼭 만나서 결혼하세요!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다는.. 그냥 나란사람 무조건 사랑해주는 그런 남자요.. 사랑을 줄지 아는 사람이 사랑도 받아요~ 우린 사랑받을 자격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