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 여자이구요, 남자친구는 31살 입니다. 남자친구는 금융권에 종사해요~! 제가 그동안 만났던 남자친구들은 거의 동갑이나 연하...거의 학생이나 대학원생 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이 오빠가 그런건지 연락되는게 확연히 차이나네요.. 비교가 좋은건 아니지만.. 너무 달라서 ㅜㅠ 예전 남친들은 그래도 한시간에 두어번씩은 꼭꼭 카톡오구.. 수시로 틈날때 전화오구 그래서 연락때문에 예민했던 적이 없었는데.. 이 오빤 아침 출근할때 카톡 하나.. 점심쯤 하나.. 퇴근쯤 하나 자기전에 하나.. 전화도 제가 하도 서운해하니까 이틀에 한번정도....? 자기 전에 부디 잔다고 말이라도 해달래도 그냥 곯아떨어지는 날이 다반사구요;; 그래서 전 기다리다 잠들고;일주일에 한번쯤 만나는데 만나면 그래도 잘해주는데 연락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아직 그래두 연애 초기인데.. 저 혼자 너무 안달아 있는거같아 슬프네요.. 사랑받는게 안느껴져요 ㅠㅠ 직장인 남자친구 만나는 분들.. 어떠신가요...? 보통 이런가요?ㅠㅠ 제가너무 어리광인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