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제목 그대로 게임중독인 남편 때문에 너무 속상하네요~ 저와 같으신분 있을까요?? 잘때 일할때 빼고는 핸드폰이 손에서 떠나질 않아요~ 밥먹으면서도 게임하고요 아기와 놀아줄때도 게임을 합니다 친정 시댁 어딜가도 누구와 만나도 핸드폰만 보고 있어요~~
좋게 얘기를 해봐도 화를 내봐도 울면서 부탁을해도 그때뿐이네요~~ 결혼을 왜했나 싶고 이젠 저 혼자 힘으로는 고쳐지지가 않네요~~ 시댁 식구들한테 얘기를 해야 할까요?? 미치겠어요 진짜~~ 참고로 남편 대학시절 컴퓨터게임을 하도 해서 아버님이 컴퓨터를 부수신적이 있다네요~~ 그때 버릇이 지금까지 계속인것 같아요 어쩜 좋을까요?? 앞이 막막합니다~~조언 부탁 드려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