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저희신랑은.. 밖에 같이 나가면 아시다시피 어떠한 스킨쉽을 안해요

손조차 안잡죠

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신랑 팔에 팔짱을 끼는데 약간 자존심 상하네요..

제가 그래서 신랑한테 어제 말했어요

밖에 같이 나가면 손 잡아 달라고..

그랬더니 신랑이 10번만 잡아 준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제가 한번이라도 어기면 호칭 불려 달라고 했어요..

바로 알았대요..

그리고 아침마다 입술에 살짝 뽀뽀 하는데 그것도 제가 하도 해달라고 해서 하게 된거에요..

저는 스킨십 원하는데 신랑은 아닌거 같아요..

제가 하도 해달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해주는거 같은데 제가 신랑한테 부담만 주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