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사귄지100일정도됐어요.
너무좋습니다.둘이만나는건만요.
남친은저를 친구들한테 소개하고싶어하는 눈친데 제가 번번히 거절합니다.
남친배프가 밥사준다했는데 그자리에 와이프분도 온다해서 부담스러 안간다고하고,
남친 달마다하는모임에 시간되면 잠깐 얼굴좀 비치면안되냐고했는데 남자 친구분들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다구..패스..
글구 친한친구가 저랑같이 밥사준다며 제 스케줄물어보는겁니다. 다행이 그때 야근걸려서 미안해하며 거절했는데..
참 저도 미치겠어요. 이젠 거절할 건덕지도 없네요.
제가워낙 첫만남같은거에 부담도많이 느끼고 전 남친 친구들 술자리도 한번도 안갔었거든요.
아...이 문제 어쩌죠.아직까진 남친은 할수없지 이러면서 넘어가주는데..앞으로가 문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