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집안 사정이라는게 있고
생각차이라는게 있지만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가싶어 글올려요


남친집은 엄청난 갑부는 아니지만
중상층?인가....
하여튼못사는데는아닙니다

그래서 오빠가 놀아도..뭐 말은 일하라 하는데
용돈주면서 그냥저냥 있는듯

근데동생남친은 아직 군대는 안갔지만
의사예요

레지던트죠

처음에 여자친구 사귄사람이랑
이제1년되어가는시점에서

결혼을한다더니..
남친아버지께서 뿔이나셔서
안된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결혼얘기하기전에
얼굴을 비춘적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집이 충남인데...
그냥저냥 산다고 들었대요

그러다가 집안얘기나오고 이것저것 하니
금은방하고 잘사는걸 안 이시점에

결혼하는걸 찬성한다니...
참그렇더라고요

그렇게 뭐라고 하시드만
이젠별말안하시고
결혼준비빨리하자는말만하신대요

참그래요..
역시사람은속물이구나싶어요

저도만나뵌적은없지만벌써눈쌀이찌푸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