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필요할때! 조언부탁드려요
단미쓰 2015.04.07 13:42:52
예전에도 여기한번 글을 남긴적있는데 그땐 조언을토대로 대화로잘풀고 잘지내고있습니다.
물론 똑같진않지만 비슷한약속에서 저와의약속을 여러번깨서 신뢰의금이갔다는 큰얘기까지갔었죠
하지만 노력하는만큼 저도노력해야하기에 싸우더라도 맞춰가는중이예요
서론이 너무길었네요.. 본론으로가면
남편(동거9개월 양가결혼허락) 직장사장과와이프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네요
아직 결혼생활이나 다른없는 이시점에 조언을구합니다.
이전 하던일에서 새롭게시작하고 싶어하는일을 듣고 비전과 하고자하는의지를보고 이직하는걸 동의하였어요
첨에는 배우기때문에 일당제였지만 나쁘지않았어요
그곳에서 불렀던사람 몇년뒤 자기회사를 차릴거라며 같이나가자하더군요
근데 그게 그분이 회사와의마찰로 앞당겨졌고 일찍 빠져나오게됐어요
그뒤 일당이줄었고, 장거리출퇴근으로 기름값에 월세등 타격이컸죠
이사를 와서 같이차를타고다니자 좋아요
하지만 올여름 그분들또이사가요 근데 일단와서 또가라..
결론은 그분들이 방을 먼저구해주는바람에 남편이 허락하는바람에 이사비용이며, 방이안빠져서 70만원넘게 손해를봤죠
올여름에는 이사같이못간다하고..
문제는 와이프와마찰이 계속생겨요
1. 작년여름 술자리에서 제가남자들생각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자기흉봤냐며 분위기초토화
2. 전사무직만 12년을했습니다.
사업자를 내셨기에 사대보험하는것이 비용처리에 좋다 영수증처리는 뭐가좋다 말해줬더니 담에알려달라더니..
그리고 얼마뒤 술자리에서 어디서 들었는지 세금낸다며 사대보험 안해준데요 자기가 언제그랬냐며 저보고 이상한사람이라며 둘다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어디서 누가누굴가르치냐며, 가입안해주면 회사못다닌다는말하며..
승질같애서 말실수계속하길래 엎고 싶었지만 남편생각해서 사과했습니다 술취한것같았기도했구요
3. 같은동네 걸어서 3분거리에삽니다
남편들 늦게끝나면 여자끼리밥먹자
야근입니다. 술자리로 늦게오는게아니구요
가끔 그럴수있지만 아직 신혼이나 다름없는 저는 들어와서 밥같이 챙겨주고 먹으면서 대화하는게 좋다고 솔직하게 몇번 말씀드렸어요. 그분은 먼저 드신다하더라구요
저희가 먹는걸알면 남자들은 빈속에 술이구요.
그렇게몇번얘기했었고 집에서 같이밥먹자고 오라는데 저보고는 30분이라도 일찍오래요
가면 도와주는건 당연하지만 뻔히 속보이는게 얄미웠어요
그리고 갔더니 메뉴가 바꼈길래 물어봤더니 제남편이 먹고싶다해서 내가했어라고 은근 생색같이 하더라구요.
좋아요 제가 과민반응이겠거니 넘겼죠
그렇게 밥먹고 술한잔하는데 그얘길꺼내요 이르듯이..
아니..누구는 남자들일늦게끝나면 혼자밥먹으니까 먹자니까 잘안하네. 이런식으로
전또 똑같이 양해를구했죠 아직은 이게좋고 가끔씩먹자고
그랬더니 돌아오는말
아직 밤이좋은가봐..??? 헐..대박
어의가없어서 진짜
네.! 불탑니다 라고 대응해버렸어요
참고로 이전에 술먹고 자기 거미줄얘길 모두앞에서 여러번 하소연 한적 있습니다.
4. 한번 술자리에서 강아지죽는얘길듣고 눈물이난적있어요 순간격해서 거기서 저한테 왜울어 추잡스럽게 라는 말이왔죠
참고또참았습니다 남자들 둘이 얘기하느라 못들었거든요
5. 회식자리, 얻어먹은게많아 제가접대하든 모든 교통수단 사장네가 다정해요
손이다쳐있어도 킬힐을신어도 그건 제일이며 한시간걷고 오르막걸어서만가고 한겨울에 손내놓고 걷고 정말 자기였음 그랬겠나싶어요 양해를구해도 참아 몰라 그냥가 이런식
배려심이라고 정말...자기들 힘들땐 다르게합니다
6. 술을마니마시면 일도쉬어버립니다
대기해 이러고 연락없고, 저희엄마이사도와줄사람없어서 휴무말할때는 안되고 자기는 술마니마시면 쉬고 아님 오전만하고
둘이 대판해서 일손에안잡혀 가자
2월엔 절반쉬었어요.. 그래놓고 최근에 다른직원이 술마시고 하루안나왔다고 짜름..ㄷㄷ
물론 그직원이 술을매일마시고오고 일도잘못하는건 알고있지만 도찐개찐같음..
7. 무조건 저희집에서 직원들 데리고 저녁먹자길래 오라했어요
그렇게 좋게좋게 술한잔하고 졸리다고 눕더라구요 가자고 여러번 말했구요
근데 이남자들 얘기가 너무길어지길래 내일 일도하셔아하고 언니 피곤하다는데 이제그만가셔야죠 라고 좋게한번말했어요
그말이 화근이죠
가자!
잠깐만..
얘 아까부터 우리 가라고 계속그러자나 가자 가라는데 가야지
저진짜 벙지다못해 아오..
제남편 사장님 둘다 언제그랬나며 한번좋게말한거자나 그랬다고
몰라갈래 이러고 혼자갔어요
8. 이번휴가 작년그지역으로 가자길래 싫다고 먼저말씀드렸어요
그때분명 자기들은 거기가 무슨이유때문에 좋다길래
반대할이유가없기에 따로 가자했죠
휴가자나요...
근데 어제 남편하는말 형이 야유회 거기로가재
.......쏫구쳤습니다
휴가는? 준데?
없겠지..
싫다고 분명했는데 뭐야또 짜증
아..왜.! 어떻하라고
나안가 갈거면 혼자가
그래그럼...
정말부화가치밀어오르고 ..
내가왜시러하는지 정말모르나하는 서운함과 남편도 뭘어쩌겠냐해서 참는데 화가나서 한바탕울고 얘기했죠
자기도 난처하데요 이러지도 저리지도 이해합니다.
제기분 이해한다고 하길래
그럼 이래이래 이해하지만 사정이 다른직원다껴서 가니 나만 빠지기난처하니 이렇게 말해주는게 먼저아니냐니까 미안하데오
싸울거아니고 남친도 안쓰럽고 이번에 가는데 내년엔 따로가자했죠 남편도 그제서야 시간나면 휴무말해본다며 바다나 오션가자라고 말하더라구요
가면 일정 스케쥴 휴식따위고뭐고 다 그사람들맞춰야되니까요..
그렇게 멋대로인사람들 첨봅니다.. 작년에도 방따로잡았다고 뭐라하면서 복층에서 같이쓰자더니 올해는 그럴거같네요....
9. 남편이 위통때문에 아파했는데 어제그말을 들었는지
바로전화와서 병원가라고 바로가라고 하는데
솔직히 챙겨준다는거보다... 왜남의남자한테 저러나하는 과민반응까지와요...
술자리를 안가지면 좋겠지만 한동네까지살고 안부딪수는없고.
마냥 참자니 스트레스때문에 탈모에 과민성장염이 수시로 재발해서 오늘만 화장실 7번입니다...ㅠ
제가 예민하게 반응한것도있을겁니다.
저사람들때문에 남편과싸울것도아닌데 싸우는것도 이외에도 많았고 더이상 싸우고싶지도않고..
제가 어떻게하는게 현명한대처일까요...
지혜를주세요..ㅠ
물론 똑같진않지만 비슷한약속에서 저와의약속을 여러번깨서 신뢰의금이갔다는 큰얘기까지갔었죠
하지만 노력하는만큼 저도노력해야하기에 싸우더라도 맞춰가는중이예요
서론이 너무길었네요.. 본론으로가면
남편(동거9개월 양가결혼허락) 직장사장과와이프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네요
아직 결혼생활이나 다른없는 이시점에 조언을구합니다.
이전 하던일에서 새롭게시작하고 싶어하는일을 듣고 비전과 하고자하는의지를보고 이직하는걸 동의하였어요
첨에는 배우기때문에 일당제였지만 나쁘지않았어요
그곳에서 불렀던사람 몇년뒤 자기회사를 차릴거라며 같이나가자하더군요
근데 그게 그분이 회사와의마찰로 앞당겨졌고 일찍 빠져나오게됐어요
그뒤 일당이줄었고, 장거리출퇴근으로 기름값에 월세등 타격이컸죠
이사를 와서 같이차를타고다니자 좋아요
하지만 올여름 그분들또이사가요 근데 일단와서 또가라..
결론은 그분들이 방을 먼저구해주는바람에 남편이 허락하는바람에 이사비용이며, 방이안빠져서 70만원넘게 손해를봤죠
올여름에는 이사같이못간다하고..
문제는 와이프와마찰이 계속생겨요
1. 작년여름 술자리에서 제가남자들생각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자기흉봤냐며 분위기초토화
2. 전사무직만 12년을했습니다.
사업자를 내셨기에 사대보험하는것이 비용처리에 좋다 영수증처리는 뭐가좋다 말해줬더니 담에알려달라더니..
그리고 얼마뒤 술자리에서 어디서 들었는지 세금낸다며 사대보험 안해준데요 자기가 언제그랬냐며 저보고 이상한사람이라며 둘다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어디서 누가누굴가르치냐며, 가입안해주면 회사못다닌다는말하며..
승질같애서 말실수계속하길래 엎고 싶었지만 남편생각해서 사과했습니다 술취한것같았기도했구요
3. 같은동네 걸어서 3분거리에삽니다
남편들 늦게끝나면 여자끼리밥먹자
야근입니다. 술자리로 늦게오는게아니구요
가끔 그럴수있지만 아직 신혼이나 다름없는 저는 들어와서 밥같이 챙겨주고 먹으면서 대화하는게 좋다고 솔직하게 몇번 말씀드렸어요. 그분은 먼저 드신다하더라구요
저희가 먹는걸알면 남자들은 빈속에 술이구요.
그렇게몇번얘기했었고 집에서 같이밥먹자고 오라는데 저보고는 30분이라도 일찍오래요
가면 도와주는건 당연하지만 뻔히 속보이는게 얄미웠어요
그리고 갔더니 메뉴가 바꼈길래 물어봤더니 제남편이 먹고싶다해서 내가했어라고 은근 생색같이 하더라구요.
좋아요 제가 과민반응이겠거니 넘겼죠
그렇게 밥먹고 술한잔하는데 그얘길꺼내요 이르듯이..
아니..누구는 남자들일늦게끝나면 혼자밥먹으니까 먹자니까 잘안하네. 이런식으로
전또 똑같이 양해를구했죠 아직은 이게좋고 가끔씩먹자고
그랬더니 돌아오는말
아직 밤이좋은가봐..??? 헐..대박
어의가없어서 진짜
네.! 불탑니다 라고 대응해버렸어요
참고로 이전에 술먹고 자기 거미줄얘길 모두앞에서 여러번 하소연 한적 있습니다.
4. 한번 술자리에서 강아지죽는얘길듣고 눈물이난적있어요 순간격해서 거기서 저한테 왜울어 추잡스럽게 라는 말이왔죠
참고또참았습니다 남자들 둘이 얘기하느라 못들었거든요
5. 회식자리, 얻어먹은게많아 제가접대하든 모든 교통수단 사장네가 다정해요
손이다쳐있어도 킬힐을신어도 그건 제일이며 한시간걷고 오르막걸어서만가고 한겨울에 손내놓고 걷고 정말 자기였음 그랬겠나싶어요 양해를구해도 참아 몰라 그냥가 이런식
배려심이라고 정말...자기들 힘들땐 다르게합니다
6. 술을마니마시면 일도쉬어버립니다
대기해 이러고 연락없고, 저희엄마이사도와줄사람없어서 휴무말할때는 안되고 자기는 술마니마시면 쉬고 아님 오전만하고
둘이 대판해서 일손에안잡혀 가자
2월엔 절반쉬었어요.. 그래놓고 최근에 다른직원이 술마시고 하루안나왔다고 짜름..ㄷㄷ
물론 그직원이 술을매일마시고오고 일도잘못하는건 알고있지만 도찐개찐같음..
7. 무조건 저희집에서 직원들 데리고 저녁먹자길래 오라했어요
그렇게 좋게좋게 술한잔하고 졸리다고 눕더라구요 가자고 여러번 말했구요
근데 이남자들 얘기가 너무길어지길래 내일 일도하셔아하고 언니 피곤하다는데 이제그만가셔야죠 라고 좋게한번말했어요
그말이 화근이죠
가자!
잠깐만..
얘 아까부터 우리 가라고 계속그러자나 가자 가라는데 가야지
저진짜 벙지다못해 아오..
제남편 사장님 둘다 언제그랬나며 한번좋게말한거자나 그랬다고
몰라갈래 이러고 혼자갔어요
8. 이번휴가 작년그지역으로 가자길래 싫다고 먼저말씀드렸어요
그때분명 자기들은 거기가 무슨이유때문에 좋다길래
반대할이유가없기에 따로 가자했죠
휴가자나요...
근데 어제 남편하는말 형이 야유회 거기로가재
.......쏫구쳤습니다
휴가는? 준데?
없겠지..
싫다고 분명했는데 뭐야또 짜증
아..왜.! 어떻하라고
나안가 갈거면 혼자가
그래그럼...
정말부화가치밀어오르고 ..
내가왜시러하는지 정말모르나하는 서운함과 남편도 뭘어쩌겠냐해서 참는데 화가나서 한바탕울고 얘기했죠
자기도 난처하데요 이러지도 저리지도 이해합니다.
제기분 이해한다고 하길래
그럼 이래이래 이해하지만 사정이 다른직원다껴서 가니 나만 빠지기난처하니 이렇게 말해주는게 먼저아니냐니까 미안하데오
싸울거아니고 남친도 안쓰럽고 이번에 가는데 내년엔 따로가자했죠 남편도 그제서야 시간나면 휴무말해본다며 바다나 오션가자라고 말하더라구요
가면 일정 스케쥴 휴식따위고뭐고 다 그사람들맞춰야되니까요..
그렇게 멋대로인사람들 첨봅니다.. 작년에도 방따로잡았다고 뭐라하면서 복층에서 같이쓰자더니 올해는 그럴거같네요....
9. 남편이 위통때문에 아파했는데 어제그말을 들었는지
바로전화와서 병원가라고 바로가라고 하는데
솔직히 챙겨준다는거보다... 왜남의남자한테 저러나하는 과민반응까지와요...
술자리를 안가지면 좋겠지만 한동네까지살고 안부딪수는없고.
마냥 참자니 스트레스때문에 탈모에 과민성장염이 수시로 재발해서 오늘만 화장실 7번입니다...ㅠ
제가 예민하게 반응한것도있을겁니다.
저사람들때문에 남편과싸울것도아닌데 싸우는것도 이외에도 많았고 더이상 싸우고싶지도않고..
제가 어떻게하는게 현명한대처일까요...
지혜를주세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