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가 정말착하고 성실하고 바른사람이란거 인정하고 그런모습이 좋긴한데...
저희집 배경과는 너무상반되서 부모님이 반대를 하시네요...
저희는 뭐 엄청 부자는 아니래도 지금껏 남들한테 아쉬운소리안하고 살고있어요 부모님사업하시고 삼남매 유학보내주시고 사실 부유하게크긴했죠...그�p데 남자친구는 정반대에요...집안사정도어렵고 부모님한분도 일찍돌아가시구 지금은 직장잡아서 잘다니고있는데 학자금대출을 아직도 못갚아서 힘들어하고있네요...부모님께서 이런 남친의 배경을 아시더니 자꾸 만나지말라고 저희둘다 20대후반인데 결혼까지 생각하고 남자만나야한다며...
저는 그냥 솔직히 연애할땐 이런거 생각안하고 만나고싶은데 부모님이저러시니 혼란스럽네요....스킨십할때도 어느정도 거리두게되고 조심스러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