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 글도보고
업소출입하는 남편 어찌하냐고 적은 글도 밤새다읽고
오늘아침 대판 했습니다

나는 니입으로 안간다해서 믿었는데 속상하다고 얘기하니

스트레스주지말랍니다
일년에한두번간거래요
제가 그게정상이냐고 정상아니라고 댓글달아주신분들 남편이나애인 이렇게 행동하는사람 많다니까 캡처한 사진 안봅니다 자긴정상이래요 어쩔수없대요

아가씨다부르면 돈백이나나와서 공장사장 부담스러워서 아가씨 둘밖에 안부른대요
자기는 어려서 여자옆에 앉혀본적이 없답니다 당당하대요 노래만부른답니다

안믿깁니다ㅠㅠ 그리고 앞글에서 말씀드렸다싶이
결혼은 하기로했다가 무슨 결혼준비 시작 하지도않았는데
너무 부딪혀서 스트레스로 오빠가 탈모에 아프기까지했어요
우린 결혼은아닌것같다고 사귀는동안 잘지내자 얘기한 상태이긴한데

제가 멘붕오고 자기가 노래방안거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말하는게 이해가안되서 싸우고있는데
내년안엔 어떻게든 장가갈거라고
스트레스 그만주라고합니다

이게 이상황에서 할말인가요
물론장가간다는게 저랑가는거 아니에요 저는 결혼하면 변하는 남자들 맞추고 애때문에 이혼못하고 그렇게살기싫습니다
어쨋든 이상황에 저런말 들으니까 속이더뒤집히고 자존심 넘 상해요.....

당장헤어지고싶지만 어디 그게 쉬운일인가요.. 마음이정리되야 미련이안남을텐데 아ㅠㅡㅠ제가스트레스받아서 아플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