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반엔 저에게 잘대하고
챙겨주고 그랬던 사람입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언제부턴가
연락횟수도줄고 다르게 대하길래
의심할 행동도하고
평소에 그서운함이 쌓이고 쌓여서
그만 헤어지자고했습니다.
처음부터 헤서지잔 말을 한게아니구
넌 내가 헤어지자고하면 어떡할거야?
나때문에 힘든거같음 헤어져야지
어쩔수있겠냐 그만하자고 말을하더군요..
전 우리가왜헤어지냐.저를 다독이며 붙잡을줄알앗는데..
지금껏만나오면서 남자는 화가나면 헤어지잔말을
밥먹듯이 8번이나 해왔고 전 자존심다버려가며
울며 불며 빌고또빌고 붙잡았구요
전 딱한번..서운함이 쌓여서..
헤어지잔말 쉽게하는편이아닌데
제가 너무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수욜이면 항상 쉬는날인데
예전엔 쉬는날이면 항상 보러오고
데이트도하고 했는데
어느순간 한2주전부터 피곤하고
해서 나도 쉬겠다고하더라구요
다른남자들은 쉬는날 여자친구
10분이든 30분이든 얼굴보는데..
쉬는날마다 연락은 되지않고...두절
매번 담날연락와선 잠들었다고하더군요
...전그게 섭섭해서 자면잔다고 문자짧게라도
못보내주냐니 오히려 화를 냅니다..
그리고 사귈때 방금 1분전 카톡했는데 1분사이에
잠들었다고하더군요
난 쉬는날 쉬면안되? 잠자지말고
무조건 나를 봐야하냐고..
헤어지고 제가직접찾아가서 용서를
구했습니다..내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만나지말잡니다..
근데 제가 울고잇을때 그럼 3일만 시간줘
시간을갖재요
3일동안 연락 아예하지말고 3일뒤에
그사람이 연락한다고. 제가 약속하자고
손가락걸고 약속하고 집에와서 지금까지
잠못이루고 이렇게 글을 써요..
남자가변한이유도모르겠구..
제가 너 변했다고하니 저만 이상한사람취급합니다
도대체 왜그러냐고..너무예민해있는거같다고.
제가 잘못한부분도 있는건알지만..
3일뒤에 뭐라고 얘기할지..궁금하고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남자친구의 오래된 친구가있는데
그친구가 새벽4시넘어서 연락이왔더군요
좋아하면 미친듯이 끝까지 붙잡으라구요
자기가해줄수있는 마지막얘기라고..
이지님들...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