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반조금넘게만난남친이있어요
성향이안맞는부분도있지만 나름잘만나오고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저는남친과결혼생각이없습니다.
완벽한사람이없는거알지만 남친과는다른성향뿐만아니라
어머니께서 극성이시고 솔직히 어머니를 시어머니로 모시기싫습니다. 남친어머니나저희엄마나 서로 저와제남친을딱히맘에들어하시지않기도하구요 . 저희엄만헤어지라고강요하진않으나 그친구와는연애만하라고하세요. 저도그럴생각인데 결정적으로 이별에더가까워질것같아요. 취준생인남친이 경찰공무원생각을하네요. 그소리듣는순간 말은안했지만 암묵적으로헤어져야겠단생각이들었어요. 물론그와결혼생각이ㅈ없지만 그렇다고 좋지도않은데일부러만나고있진않아요. 그렇다고 일부러미리헤어지고싶지도않구요. 지금도 남친이랑헤어질생각하면눈물이나요. . 이게정인거같은데 정도 사랑의한부분같거든요
남친은제가이런생각하는지모를거에요..
근데점점이별이 현실로다가오는것같아서 무서워요.
꼭시한부연애하고있는것같네요..
시험기간인데 비도오고 밤이라 이래저래 더 센치해지는날이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