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기업에 근무중인 28처자입니다
남자친구는 동갑내기 에요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해요
이제 결혼할상대를 만나야할때인데
걱정이 앞서네요

저는 집안환경이 평범하지도않고 거의 제가 가장인데다가 빚이 있습니다

이사실을 한달전즘 처음으로 남친에게 심각하지않게
말했어요 제 걱정거리를 나누며 힘들게하고싶지않앗고 괜히 이런말을 꺼내면..헤어지자고할것도 같앗구요 요즘 남자들 질색하잖아요 빚잇고 가정환경 어렵다고하면..

남자친구도 부유하지않고 정말 평범그자체입니다
미래가 확실히보이지도않구요
하지만 정말 착하고 마음은 잘 맞는것같은데
평상시엔 괜찮은데..
제마음을 잘 몰라줘요

한달전 저런이야기를 하고나면 저는 절 더 위해줄거라생각햇는데 오히려 더 소원해지고 친구들과 술마시며 새벽에나 집에들어가더라구요

오히려 전 제걱정해서 제옆에 더 잇어줄줄알앗거든요
제가 심각하게얘기하지않아서일까요?

생각할시간을 갖자고햇더니 순순히 알겟다고하며 앞으로 자기가 어떻게해야할지 생각한다네요
미안하다고 ..

이연애..벌써4년째인데..전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