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가까이사귀고있고 26세입니다
결혼도생각하고있지만 그건 먼얘기구요
남자친구가 곧졸업을하는데 건축과나와서 시공일을하겠데요
그일이 미래가없다이런게아니고
멀리떨어져서지내는게너무싫습니다
제욕심인건알지만
전그게제일중요해요
외롭지않게해주는거
언제든올수있게 가까이지내는거
그거아니면 연애하는의미가없어요
사무실에서 인테리어디자인하는일하고 현장도나가지만 다치는일하지않았음좋겠다 하니
자기는 이일이하고싶다네요
돈많이벌고싶다면서
말만이라도 널위해서야 라는말해주길바랬는데
그말은끝까지안나오고
자기는자기미래인데 왜 내얘기에귀기울여야하는지 모르겠다네요
이기적인줄알았지만
따뜻할땐따뜻한사람이라
현실적이다 생각하고지냈는데..
제가이상한가요
그일하는사람은가정없냐고 다지킬수있으니 일하는거다 하는데 저는잘모르겠어요
다시생각해봐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