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회사문제로 몇일전부터 스트레스받은것때문인지
자다가 너무 머리가 아파서 깼어요..
남자친구가 톡으로 일찍 일어났다길래 자다가 머리가 너무
깨질것같고 울렁거려서 깼다니깐 첫마디가 머리가 왜아파ㅋㅋ
라고묻네요..
그러더니 신기하다ㅋㅋ어떻게 머리아파서 깰수있지?ㅋㅋ
자면 무의식상태잖아ㅋㅋㅋ
이러는거있죠..

전 적어도 괜찮아?많이아파? 걱정해줄줄알았는데...

항상 저런식이네요..ㅜ

그래놓고 제가 화내면 자기방식대로 걱정하는거라며 도리어 더화내고...그래놓곤 약먹었다니깐 왜 약을먹냐고 쫌만 아프다고

약먹어버릇하면 나중에 안듣는다며 약먹지말고 견디라고...

왜케 자주아프냐고 허약하냐고.. .ㅜㅜ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