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결혼이라...여자입니다..
별별 2014.01.31 02:32:34
먼저 제 남자친구는 엄마친구 아들이자 제 친구인 남자아이가 소개를 시켜줘서 만났습니다
2013년도에 26살 8월초쯤 봣습니다
제 나이 올해 27 남친도 27
처음에 직업군인으로 소개를 받고 만낫어요
호프집에서 그런데 제 친구한테
쟤 뭔가 내스타일은 아닌데 나 쟤랑결혼할거 같아 라는 말을 햇고 그말에 전 너무 설레엇습니다..
처음이엿구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 집안 대대로 조금 신적인
문제가 좀 잇엇기 때문에 (신내림 받은 사람은 없구요) 철학관에 갓는데
용띠와 용띠는 상극
나중에 분명히 결혼하고 아이를 나아도 남자가 후회할것이다
버림 받을거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처음부터 시작은 힘들엇어요
그치만 제 남자친구.. 확고합니다
놓치기 싫데요 저도 마찬가지 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햇죠
불같앗어요 직업군인인 특성상 자주는 못봣지만저도 보러 주말에 가고 한달에 한번 2박3일은 여행을 갓어요
그렇게 두번 여행을 갔나요? 12/5일
전역을 하겟다네요 .. 다른일을 하겟다면서
전 상관 없엇어요 그렇게 그친구도 시간이
널럴해졋고 저 또한 직업상 시간조절과 날짜 조절이 가능해서 자주 만낫죠..
그런데 그게 문제엿던 건가요...?
제 남자친구 b형 자존심무지 세고
여자가 울면 이해를 못합니다..
짜증이나고 화나고 어쩔줄을 모른다네요
나 힘들어.. 나 외로워.. 라는 말을 하면
맨날 그소리야? 뭐가 문젠데?
화를 냅니다 정도껏 하라구요..
처음엔 자상할것 같고 서로 애뜻한 마음이 쭉 갈거라고 믿엇고 결혼할거라는 확신이 잇엇기에 시작한 만남이엿어요..
내가 바람을 피냐?
친구를 자주 만나냐?
뭐가 문제냐고 해요..
저는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해요..
그래서 뭐든 아깝지 않앗구요
오늘 모텔에서 나오면 그 다음날은 정말
나가는 순간부터 집에 가고 싶어하는게
표정에 보일정도엿어요
지금 쉬고 잇엇기 때문에 경제적인것도
일적인 것도 힘들엇다는 거 알아요..
남자친구만 잘못된건 아닌데요
저도 한성격 한건 사실이구요
그 싸운 이유들이 보면 나 마니 외로워..
가치 잇고시퍼 등등 이엇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이친구와의 결혼을 확신햇는데요 지금 겨우 만난날이 152일 됫어요..
허구한날 싸웟구요..
자주 가치 잇기도 햇는데요..
결혼 생각은 잇어? 물엇는데
지금은 김태희가 와도 결혼생각 없어
왜??
나도 몰라 or 화가날땐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엇잖아..
그리고 지금 이제 이마트 에서 일하는거 당분간 한다고 알바 하는데 자기에 대한 확신 자신감
그리고 머리 괜찮아요 중국어도 잘하구요
제가 주절주절 말씀 드렷지만
제 나이 27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도 많고
이젠 가볍게 남자를 만날 나이는 아니라는 말도 워낙 많이 듣습니다...
겁이나도 마음도 급해지더라구요..
남자친구의 이런 말들에 더더욱이요...
그래서 내가 겁이 난다고..
햇더니 내 앞가림 하는것도 너무 버겁다고
제발 그만좀 제발 천천히 이러는데..
겁이나서요.. 전 너무 속상해서요...^^
지금 직장도 변변치 않고 일한지 3일 밖에 안된
친구한테 이런 저의 말들이 부담이 됫을수도 잇어요.. 근데 전 그냥.. 조금만 기다려줄래?
라는 말을 듣고싶엇던 거거든요..
난 결혼생각 없어 이 말에서 조금만 기다려줄래
이 말이 정말 확고하게 듣고싳엇던 거에요..
흘리는 말 말구요...^^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사람과 결혼 게속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믿고 계속 만남을 진행 해도 될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하나 말할 사람이 없어서..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2013년도에 26살 8월초쯤 봣습니다
제 나이 올해 27 남친도 27
처음에 직업군인으로 소개를 받고 만낫어요
호프집에서 그런데 제 친구한테
쟤 뭔가 내스타일은 아닌데 나 쟤랑결혼할거 같아 라는 말을 햇고 그말에 전 너무 설레엇습니다..
처음이엿구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 집안 대대로 조금 신적인
문제가 좀 잇엇기 때문에 (신내림 받은 사람은 없구요) 철학관에 갓는데
용띠와 용띠는 상극
나중에 분명히 결혼하고 아이를 나아도 남자가 후회할것이다
버림 받을거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처음부터 시작은 힘들엇어요
그치만 제 남자친구.. 확고합니다
놓치기 싫데요 저도 마찬가지 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햇죠
불같앗어요 직업군인인 특성상 자주는 못봣지만저도 보러 주말에 가고 한달에 한번 2박3일은 여행을 갓어요
그렇게 두번 여행을 갔나요? 12/5일
전역을 하겟다네요 .. 다른일을 하겟다면서
전 상관 없엇어요 그렇게 그친구도 시간이
널럴해졋고 저 또한 직업상 시간조절과 날짜 조절이 가능해서 자주 만낫죠..
그런데 그게 문제엿던 건가요...?
제 남자친구 b형 자존심무지 세고
여자가 울면 이해를 못합니다..
짜증이나고 화나고 어쩔줄을 모른다네요
나 힘들어.. 나 외로워.. 라는 말을 하면
맨날 그소리야? 뭐가 문젠데?
화를 냅니다 정도껏 하라구요..
처음엔 자상할것 같고 서로 애뜻한 마음이 쭉 갈거라고 믿엇고 결혼할거라는 확신이 잇엇기에 시작한 만남이엿어요..
내가 바람을 피냐?
친구를 자주 만나냐?
뭐가 문제냐고 해요..
저는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해요..
그래서 뭐든 아깝지 않앗구요
오늘 모텔에서 나오면 그 다음날은 정말
나가는 순간부터 집에 가고 싶어하는게
표정에 보일정도엿어요
지금 쉬고 잇엇기 때문에 경제적인것도
일적인 것도 힘들엇다는 거 알아요..
남자친구만 잘못된건 아닌데요
저도 한성격 한건 사실이구요
그 싸운 이유들이 보면 나 마니 외로워..
가치 잇고시퍼 등등 이엇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이친구와의 결혼을 확신햇는데요 지금 겨우 만난날이 152일 됫어요..
허구한날 싸웟구요..
자주 가치 잇기도 햇는데요..
결혼 생각은 잇어? 물엇는데
지금은 김태희가 와도 결혼생각 없어
왜??
나도 몰라 or 화가날땐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엇잖아..
그리고 지금 이제 이마트 에서 일하는거 당분간 한다고 알바 하는데 자기에 대한 확신 자신감
그리고 머리 괜찮아요 중국어도 잘하구요
제가 주절주절 말씀 드렷지만
제 나이 27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도 많고
이젠 가볍게 남자를 만날 나이는 아니라는 말도 워낙 많이 듣습니다...
겁이나도 마음도 급해지더라구요..
남자친구의 이런 말들에 더더욱이요...
그래서 내가 겁이 난다고..
햇더니 내 앞가림 하는것도 너무 버겁다고
제발 그만좀 제발 천천히 이러는데..
겁이나서요.. 전 너무 속상해서요...^^
지금 직장도 변변치 않고 일한지 3일 밖에 안된
친구한테 이런 저의 말들이 부담이 됫을수도 잇어요.. 근데 전 그냥.. 조금만 기다려줄래?
라는 말을 듣고싶엇던 거거든요..
난 결혼생각 없어 이 말에서 조금만 기다려줄래
이 말이 정말 확고하게 듣고싳엇던 거에요..
흘리는 말 말구요...^^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사람과 결혼 게속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믿고 계속 만남을 진행 해도 될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하나 말할 사람이 없어서..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