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는 결혼한지 11개월..신랑문제로 시험관하고있고 시부모님 모두돌아가시고 할머니살아계셔 명절에할머니댁으로 모여요
신랑은 장남이고 남동생은 결혼6년차다섯살 딸이있구요 작년말께부터 둘째계획한거같은데 월욜 에 둘째가졌다고 신랑한테 연락왔어요 저희시험관하는거 동서네도 알고있고..괜히 미안하다고 하네요

미안할일아닌데 무슨소리냐고해도 ..약간씁쓸한마음이드는건어쩔수없나봐요

3월에 시어머니제사때문에 또모여야하기도하고 우린할머니댁까지 한시간이면가는데 동서네는 3시가넘짓걸리고 또설이라 차밀리면 더걸릴지도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번설에그냥 오지말라할까 생각중인데 동서 입장에서는 어떨런지
설에만나서 이야기해도 되는일을 미리전화해서 알려주는걸 내가어떻게해석해야할지..어떻게할까요

설지나서 시험관 2차하면 시어머니제사때쯤 결과나오는데 임신되면 저도 조심해야되는입장이라 ..

동서설에오지마라해야하는게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