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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편, 남친 즐겨찾기
모욕감을 느꼈어요 모바일등록
11 별2 2012.07.28 16:56:39
조회 8,401 댓글 24 신고
4년째 연애하고 있어요.변함없이 뜨거웠죠~
근데 요즘들어 권태기에 접어들었는지 자주싸우네요ㅠ
며칠전 그가 몸이 안좋다하여 영양제도 20만원주도 사주고 데이트비용6:4로 제가 도왔구요
어제 저에게 니가 저녁사~ 참치로~ 그러길래 다른때같았음 걍 내가 샀을텐데 어젠 그가 찌질해보이고 갑짜기 짜증이나서 돈없다고 했죠
그랬더니 저보고 피부과다니고 마사지 받을돈은 있고 남친이 간만에 참치 먹자한건데 그건 아깝냐고 빈정거리면서 니가 아무리 돈을 발라도 얼굴크고 머리큰건 어쩌냐면서 웃으며 비아냥거리더군요ㅠ 뭐 작은얼굴은 아니지만 크단소린 평생첨 듣는군요ㅠ
욱하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자존심이 상해서 시간을 갖자했어요
그랬더니 뭘 그런거에 헤어지냐는둥 자긴 장난이었다네요 내가 5%안에 들어가는 미인인거 인정하는데 너의 공주병이 싫었다네요
그럴때 쿨하게 넘기지 못하는 저한테 오히려 실망했다네요
둘다 술이 약간 취한상태라 알겠다고 생각해보겠다고 마무리 짓고 왔는데 맘이 풀리질않네요
여자로써 그런 말을 듣는다는건 모욕 아닌가요?
그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모욕감까지 제가 감당해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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