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나의 남편, 남친 즐겨찾기
남친이 독신주의자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7 ... 2012.07.09 22:56:38
조회 7,906 댓글 11 신고
말 그대로 입니다.
제가 만나고 있는 남친이 독신주의자..
혼자 살려고 하는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집안이 가난했는데..
지금은 남매들이 다 직장인이지만.. 가계살림에 돈을 보태고있고
하여튼 집이 가난해서 어쩔수없이 어렸을때부터 혼자살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졌나봐요

첨 만났을때부터 대충 이렇다는거 알고있어서
저도 깊게 마음 안 주고 잠깐 연애만 하다 헤어질 생각으로 만났습니다
남친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 자꾸 만나고 다른 친한 친구들에게 말 못하는 것도 털어놓게되고
추억도 쌓이고 시간도 흐르고 .. 그러다보니 3년을 넘게 만났네요
정말 이렇게 만날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ㅠㅠ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지내야 했을 때 가장 의지했던 사람이 남친이라 그런지
이제는 진짜 남친 아니면 다른 사람 만나는 건 싫고
저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전제로 만나는 줄 알고있어요..

며칠 전엔 전화와서 받았더니
자기가 왜 좋냐고 잘난거 없이 남들보다 부족한거 많은데 어디가 좋은거냐고
그러더니 자기 회사동료. 친구들 다 결혼전제로 만나는거냐고 물어보길래
자기가 아니라고 잘 말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말 듣는데 딱 두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마음아프다.. 이거랑 그럼 이제 헤어져야하나?

사실 그 전에도 남친이 두 번이나 헤어지자고 하긴 했는데
두번 다 제가 붙잡고 그래서 하루도 안가서 다시만나고 그랬는데
저 말을 들으니까 
꽃다운 청춘을 앞으로 함께할 수 없는 남친에게 쏟아붓느니
빨리 저에게 맞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했었어요


그런데 정말 제가 힘들 때.. 제가 정말 힘들어서 살도찌고 우울증도 걸리고
제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꼈을 때 유일하게 곁에 있어준 사람이어서..
헤어질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그리고 아직도 좋아합니다...... ㅠㅠ 


남친도  첨엔 혼자살생각이었지만 저 만나고나서 첨으로 결혼생각들었고..
돈만 있었으면 당장 결혼했을텐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고 그래요 ㅠㅠ 
남친도 여전히 절 사랑해주고 정말 그것만 아니면 둘 사이는 아무문제없어요 ㅠㅠ

여러분이라면 하루빨리 마음정리하실건가요.. 
아님.... 여전히 서로 둘 다 좋으니까 나중에 어떻게되든 계속 만나실건가요?

이렇게 묻는거 자체가 유치한거 알지만..
정말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ㅠㅠ 
13
다른 글 추천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3)
남자친구의 친구들 단톡방이요   모바일등록 new (4) 좋아좋아 27 15:57:50
공무원들   모바일등록 new (2) 샐러리짱짱 63 15:31:27
친구남친   모바일등록 new (1) ㅁㅁㅊㅊ 160 14:06:19
같은동네 같은지역 일 다니는 회사누나   모바일등록 new (1) TRLOVE 213 12:03:52
잠자리   모바일등록 new (2) 호호 512 09:11:24
타국에서 참 서럽고 힘드네요   모바일등록 new (2) 호호 260 08:47:43
언뜻본 신랑의 반지   모바일등록 new (4) 공기방울 614 01:35:21
남편의 첫사랑을 알고나니 찹작하네요   모바일등록 new (4) 오늘내일이 689 00:55:08
남편이랑 또 싸워서 냉전중이에요   모바일등록 new (1) 땡굴땡굴 436 00:39:44
자석이 밀어내듯 서로 너무 안맞아요ㅠㅠ   모바일등록 (9) 데쯔 1,021 17.05.28
남친 연락문제   모바일등록 (6) 푸히히히히히.. 964 17.05.28
가정폭력   모바일등록 (3) ㅇㅇㄴㄴㅅㄱ.. 862 17.05.28
결혼기준   모바일등록 (5) 뾰로로롱롱롱 974 17.05.27
생각할시간 갖을때 카톡프사 사진이요..   모바일등록 (11) Dopsk12 995 17.05.27
여자 안만나는게 이기적인가요?   모바일등록 (18) wolgyu 995 17.05.27
남자가 취업때문에 고백 거절한 상황이에요.   모바일등록 (5) 린네임 392 17.05.27
말도 안되~~~~~   (4) 초롱이 412 17.05.27
남편의 이런태도...   (8) 요미씨 963 17.05.27
사랑없이도 살 수 있을까요?   모바일등록 (1) Home 680 17.05.27
너무 똑똑한 남친..   모바일등록 (13) 하늘구름이 1,050 17.05.27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