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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만 싶습니다...
8 가로수 2012.06.22 08:53:01
조회 9,454 댓글 20 신고
남친과 만난지 5년이 조금 안되었네요...
그동안 많은 다툼도 갈등도있었고 권태기도 있었지만 이젠정말
서로 떨어질래야 떨어질수없는 바늘과 실같은 존재가 되버렸죠...
철없는나이에 일찍 결혼해서 딸아이낳고 이혼을했고 많은상처와
외로움속에서 힘들어할때  남친을 만났습니다 남친은 미혼이었고요

다른사람한텐 몰라도 저한테만은 끔찍했습니다..저밖에모르는사람
똥개처럼 가라그럼 가고 오라그럼 오고  자기가 아무리 힘들어도
제가부르면 언제나 달려와주던....그러면서도 우린 운명이라고 말하는사람
저에 못된성격이 그사람 힘들게해도  늘 이해하고 안아주던사람..
친구같은거 필요치 안을만큼 저흰 늘 너무도 가까이 늘 옆에붙어있었네요

평생 서로 사랑하자고 평생 옆에있어달라고 하던 그사람이 이젠 영원히
제곁을 떠났습니다 
일때문에 힘들어하던 그사람을  제가 불러서 죽게했네요
보고싶은 제 욕심때문에 그사람 피곤한거알면서도 불렀습니다
건축일이라서 장마지고 비오면 조만간 푹쉰다고 그때 실컷보자고 했었는데

그때까지 열심히 일한다고 하루도 안쉬고 일하던사람이었는데
저때문에 죽었습니다..제가 안불렀다면 저랑 놀아준다고 늦게자지도 안았겠죠
그렇게 피곤한몸 이끌고 일나간사람.. 일가는중이라고 통화까지했는데
갑자기 연락이안대더니 저와 마지막 통화한그날 아침에 13층에서 떨어져죽었다네요
아직도 전 믿어지질 안아요...누가 저혼내주려고 장난치는것같습니다

저 이죄를 어떻게 씻어야하나요? 누구에게도 말할때가없습니다
딸아이만아니면 저도 정말 죽고싶습니다 살아갈 자신이없습니다
아직도 그사람온기가 느껴지고  금방 전화가올것같고  문앞에 서있을것만같아요
저 그사람보러 가지도 안았습니다..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사람부모님 뵐 자격도없습니다
제가 그사람그렇게 만든거니까요..

그렇게 떨어져죽을만큼 위험한일이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저에 욕심때문에 천사같은
그사람이 그렇게 허무하게 이렇게 이른나이게 세상을떠났네요
전 나쁜년인가봅니다  그사람이 불쌍하기보단 그사람없이 살아갈 제미래가 더 두렵고 막막한걸 보면 전 악마인가봅니다  처음부터 만나면안대는 인연이었나봅니다
저에 투정에 욕심에 집착에 그사람 많이도 힘들어하면서도 이런제가 머가 좋다고
절 한시도 떠나있지 안았네요  절 한번도 외롭게한적이 없었네요

길거리지나가는 연인들 모습만바도 그사람생각에 미쳐버릴것만 같습니다
너무나 착한그사람 불쌍해서 저어떡하나요...정말 따라가고싶습니다
그사람없는 세상은 상상이되질안아요  살아도 이젠 웃을수도 행복할수도 없을거같아요
불쌍한 우리어머니 불쌍한 우리딸 가슴에못박고 갈수도없는저 이젠 어찌하나요
너무도 그날이 후회되고 가슴이메어집니다  보고싶어도 조금만참고 그사람 푹쉬게 해주었다면
이런 일은 아마 없었겠지요   지금 너무나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제옆에서 제이름을 부르는것만 같습니다
제자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미안해  정말 미안해  날부디 용서해줘..........
너가 죽었어도 넌늘 내 가슴속에 그대로 있어...조금만 기다려줘  오래걸리지안을거야
그때우리 다시만나면 한시도 떨어지지말고 붙어있자 알았지?  우린 절대 헤어질수없는 사이인거
너도잘알지? 보고싶다  미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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