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이제 4개월정도 되었습니다.
평소에 저에게 놀리는 재미가 있다고, 자주 말로 놀리고 그럽니다.
...일을하는데 단골손님들이 중매서준다고 자기 번호를 따간다고, 그걸
저에게 가끔 자랑처럼 말합니다.
저는 그말에 어이없고, 화도나는데.. 그냥 처음에는 그러냐고, 그냥 대수롭지않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이제 약 4~5번정도
되었는데...이제는 화가나고 내가 ㅂㅅ같이 느껴지더라고요..
맨날 웃으면서 그래도 기분좋게 넘어가니까 그러는지..그냥장난치는건지 아니면 떠보는건지...모르겠어요.... 그러면서 남자친구는 소개로 만나는거 엄청 싫다고 그럽니다.. 단골손님들이 중매해준다고 번호따가고 한번도 연락은 없었다고는 하는데.... 여자친구있다고 얘기도 안하는것같고..자기는 손님들 관리해야하니까.. 단골손님들이니까 그냥 맞춰드리는 건가..... 너무 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