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정말 하다 하다 너무 해서

대판 싸웟습니다

남자한테 아무것두아니라고

애기도 대충봐주고 겜만하고..

집안에서 집안일 제가 다하고  ...

집안일과 아기 보는것 까지 목욕 하는것 까지해서

팔목이 너무아프고 여기저기쑤신데요

남편은 너무 태평하게 밥먹고 자기 물만 먹고 ...

마누라한테 툭하면 잔소리하면서 ..

 제가  잔소리 할일잇어서 하면 잔소리 한다고 짜증내고

제가 짜증내면 가치 짜증내고받아주는사람이 잇어야  기분좋죠

풀리지않겟어요?? 애기는 애기데로 말도 안듣고 정말 떙깡만 늘고

  그래서 오늘 대판 햇어요 애기 앞에서미안하지만 ..

말도안하고잇어요!!  미워죽겟습니다 .정말 게으르고

티비하고  컴퓨터만 좋아라하고 자기만 힘들다고 쉬고

저는 평일이나 주말에는 더 못쉬고 바쁘고 이건 완전히 하녀도아니구...ㅠㅠ

 오늘 불만 다 터뜨리고 대판 싸웟더랫지요..

그리고 책을 보면서스트레스 푸는 것두 한계가 잇어서 배가아프네요

넘 스트레스받앗더니....

연예할땐 그렇게 자상하더니결혼만 하면 그렇게 게을르고

시어머니한테 받은 지랄 맞은 성격참 똑같은 판박이 아니랄까봐 정말 짜증나더군요..!!

지금은 말도안하고잇어요..!! 생리전 증후군 같긴한데 ..

정말 남편 집에있을떄마다 죽 이고싶을만큼 짜증납니다 아주.
이런말 독하지만 그정도로 밉단 소리죠  그렇게 실행하진 못해도

정말 결혼 5년 30반인데 ... 권태기라보기단 전에도 신혼떄도

많이 싸우고 하두싸워서 지겹고 싫어지네요 정떨어지네요

사과해도 안받아줄려고요..정말로

남편이 육아문제 하고 이것 저것 시비 걸어서  또싸우고

한마디도 안지고 잘햇대요 참나 친정집에 엄마 나 ..
아빠랑싸운것까지 걸어넘어지고 ..아주 ..진짜..
패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