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남편이 하두 지랄맞게말해서
지랄하네.. 라고 말을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일끝나고 오더니만
술먹고싶다고해서 치킨한마리시켜서 술먹게해줬습니다..
그러더니만 겜하다가 섹스를 하고싶다고 하자고해서
제가 싫다고했더니만
갑자기 화를내더라고요 자기기분도 못맞혀준냐고...
3개월동안 못했는데 그거하나 못맞춰주냐고
제가 안하고싶어서 안한게아니라 임신초기이고 임신때문에 못했고
결국 8주만에 계류유산으로 수술하고 2주가량 성관계안했어요
얼축 3개월정도 못한거겠죠..
그래서 어그저께 2주딱되었길랭 해줬는데
아직 아물지않았는지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아프다고 막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어제 그이야기도하더군요
아프다고 말하면 성관계할맛이나냐고.. ㅡㅡ;;
저는 수술한지 얼마안됐으니깐 아프니깐 아프다고한건데..
너무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아침에 남편한테 지랄이 머냐고하면서 또화를내더군요
사람들한테 말해보라고 남편한테 지랄하네 하냐고..
그러면서 집안에있는 물건들을 제가서있는 주변으로 던지더군요
화장품이며 면봉케이스며.. 사방에 유리조각들..
너무 무서웠어요... 그러면서 계속 던지더라고요 잡히는대루..
자기승질건들지말라면서....
그게 그렇게 잘못말한걸까요? 남편한테 지랄하네 이말때문에 아침부터 화가 많이났다는데..
그러면서 그렇게 성관계안해줄거면 자기돈으로 자기가 알아서 바람을피든머하든 상관하지말라네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더니만 또 화를내더라고요 말대꾸했다고....또 물건을 집어던지더군요
그자리가 너무 악몽같고 무서웠어요..
어제 계속 눈물이나더라구요.. 밤새 울고 거의 날밤을셌어요..
어떠케해야할지도 모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