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남친집에 갔습니다
남친이 공교롭게 없었지요
컴퓨터나 할까??란생각에 컴터를켰죠
ㅋㅋㅋ하지만 이렇게 남친이없을 때
혹!!내가모르는먼가 캘수있지않을까??
란 불순한 의도!!꿈틀대는 나의 본능!!

실은옛날에 과제도와주다 우연찮게
열은폴더에 잔뜩 여자의나체사진을
포즈별로 담아뒀던걸 걸렸었더랍니다

그리하여 또 캐봤슴당
두둥!!ㅋㅋ귀엽게 D드라이브에
각종소프트웨어 폴더들 속 섞인
'새폴더' ㅋㅋ네~~2010년10월25일자 12월31일자로저장된 다양한 그녀들 ㅜㅜ

첨에 발견했을땐 '자기 내가 불만족스러?'하며 지우게했었었죠
훔.....그런거 발견함 그런생각도 듭니당
불만족??그래서 존심이 상하죠

물론 건강하고 욕구왕성한 남자라면 당연하단생각은 합니당
허나 ㅠㅠ 그외 불순한의도로 다른여자와의판타지를꿈꾼다든지 대리만족한다든지 할까봐 걱정되고 존심도상해요

별로 거부하는것도 아닌데 하고싶다할때 거의받아주고 노력해주고 여자쪽서 리드해줬음 싸인보낼땐 리드도 해주는데

노력이 더 필요?? 헐 ...어떻게 더??

사실 사진응다운받아 저장한 12월31일 전후인 12월~1월기간동안 그이는 저와할때 잘 안되거나 죽어버리기도했었답니다 ㅠㅠ

도대체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거고 어떻게 이해하며!!또 어떻게 대처해주어야 할까요?? 조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