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기가입하자마자 이렇게 글을올려요.
이런데다 글쓰는자체도 처음이구요,
지금 남자친구와 애인사이가 된지는 6개월이됐어요..
지금 동갑이구 27살이고,, 20대초반부터 원래 친구사이였어요,,
그래서 친구들하고 술도 같이 많이먹고 놀구, 여럿모여서 자주 놀고,,
서로 노는 스타일도 다알죠...
서로 애인이 있었을때도 정말 친한친구사이로 고민상담도 하고,,
그러다,, 6개월전 고백을받고, 어떻게 애인사이가되었어요..
너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는데,,, 이제 서로 나이도나이인지라..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는거니 어린애들처럼 행동하며 살지말자라고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우리도 이제 어른이라고,,, 항상 어린애마냥 술좋아하고 노는거좋아하는 우리였는데,
그런 진지한얘기듣고, 저도 마음을 먹었죠,
그런데,,  서로 일하는직장도틀리고 시간도잘안맞고, 주말마다만나도 남자친구가 너무피곤해
영화도 잘못보구,, 그러면서 자꾸 저혼자 서운해하게되네요.......
그리구,, 남자친구가 제가 너무 노는걸좋아하니,, 불안해하고, 술먹는것도싫어하고 그러네요,,
저도 많이 고쳤지만,,,,,,, 그냥 서로가 서로한테 불안해하고있는것같아요.,..
말이 이래저래 앞뒤 이상하게 썼는거같은데,,,
지금 제마음은,, 남자친구가 조금 변해서 서운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