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에요.

현재 남친이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나봐요..
근데 남친 스타일이..
힘들면 바로바로 말하는 게 아니라,,
쌓아두었다가 정-말 힘들면 말하거든요..

그 전엔 내색을 전혀 안해요.
그런데 지금 시점이 정-말 힘든 시점인가봅니다.

일은 열심히 하는데,
사람때문에 힘든가봐요..

그도그럴게, 사람을 좋아하는 남친이,
사회에서 알아가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배신감..이랄까요?

남친이 좀 중간위치라..
아랫사람들 관리하랴
좋든싫든, 윗사람들 말 들으랴..

움.. 뭐라 설명을 해드려야 할지..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요.. 대충은 그렇습니다.



아직은 사회에 적응할 시기니까,
물론 본인도 힘든 시기일꺼라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해야 남친에게 힘이 되어줄까요..?

이지님들은 남친/남편분이 힘든시기에 어떻게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