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 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정말 고민이 많이도되었습니다..

저도 제 머리는 옳치안다는걸 알고있으니까요..

솔직히 이 아이 알게된것이.. 이 애 형때문입니다.
저랑 갑이고. 오래된친구는 아니고.. 동호회친구..

알고지내온지 1년이지날을때. 그애 동생도 (지금 남친)동호외에 가입을해서 보았습니다
저희집하고 15분거리라.. 더 자주만나게되고..

제가. 작년에. 정말 친한여자친구가 목을매 죽었습니다. 그날 통화를하엿는데
너무 냉정하게말을해서.. 참고로 그애는 부산.. 전 경기도에요..

그러다.. 얼마후 죽은걸 알게되었습니다.
정신병원 .. 전엔.. 미친사람들만 가는거지알앗어여.
그런데. 제가 너무 견딜수가없어서 제가같습니다.
우울증약 6개월먹다. 병원가는거.. 약타는거.. 귀찮아지드라고요 그래서 그만두었어요.

머.. 한참이리지내고있을때. 그 형이란애가. 제가 너무나 걱정이되엇나봅니다.
저 혼자살거든요.
지 동생.. 저 어떤지 울집에 가보라햇다하더군요..

우낀게.. 혼자울고있는데.. 몇번 안본사람이 날 걱정해 ㅊㅏㅊ아와주니..
고마ㅇㅝㅅ습니다..
그러다 친해ㅈㅕㅅ습니다.. 매일매일.. 연락하고.. 누나머해? 머머해.. 밥먹엇어?
아직? 밥먹자.. 그래..
이런만남이 두달이되가고있엇습니다..
두달이면 60일이지요... 55일은 아니 59일을 만나지안았으까싶네요..

그러니 맘이 가듭디다.. 아니란거.. 힘들꺼란거 알면서도 맘이 가드라고요..
문득 걱정이되드라고요.. 그애는 말합니다. 자긴 철인 28호라고 ㅎㅎ
내 1순위는 누나라고. 그래서 암치도안고 행복하다고..
흔들리드라고요..

맘 잡으러 혼자 책보따리싸들고 여행갓습니다.
글쎄요 .. 지금생각해보니.. 떠본건지 ㅎㅎ
그리그리 시간이 흘렷어요..

다가오드라고요.. 그게 느껴지니 저도햇겟지요.
말햇습니다. 니가 남자로 느껴진다.. 어쩌지?

이 애형 저랑 특별한관계 아님니다.. 그 안에서 친한거져,,
몰라요.. 저만그리생각하느지는..
전 이애만나는게 그 형이 제일걱정이되기도 했지요.
맘 알고 있었으니.. 저사람이.. 어떨까? 받아드리지않겟지. 머 기타등등..

계속계속 잡은게 그 아이입니다..
그러다 맘이갑디다.. 여자라그런지.. 매일 그리ㅊㅏㅊ아오는 넌 니내집걱정안해?
상관없답니다 ㅎㅎ 우끼기도하지만.. 한편으로 이기적인맘에.. 행복했습니다.

중간생략하께요.. 그동안 어떤일들이있었는지는..


도박빚 신용불량.. 동거.. 저에게 참 바라는게많다고 느꼇습니다.
어떤 여자가.. 이런 사람을보고.. 미래를 상상할수있으까요..

저 올해나이 34입니다. 그애 31살 동생이고요..

님들이라면.. 믿음이 가까요?
걱정안하시겟어요? 압니다 저고.. 누가 이런글을 남긴다면
제가할말은.. 아푸시겟죠.. 견디세요.. 세월이약이랍니다 ㅎㅎㅎ
다 똑같죠..
머 결론.. 차였습니다.
지말론.. 지 형이 오늘 저나해서 넘 지랄을하니 못견디겟다하는데..
솔직히..계속만나야하는지. 그만두어야하는지.. 답을모르겟답니다..

우낀것이.. 제가 첨에그래서.. 그맘을 좀알듯해요..

만나서.. 이것저것 빛만 3천인남자...
그래서 하루를 난 지옥에서 살앗는데.. 고작한다는말이..
그만두자 입니다..

참 저 바보같죠..

전에도 말햇듯.. 머리와 가슴이 따로놀면 좋겟습니다..
첨에도.. 그랫어요.. 만나면 안될애란걸 알지만..
머리보다 가슴이 더 갑딥다..
그게넘 무서워도 그리되드리고요..

제가 절 다잡을수있도록.. 욕이라도해주세요..
부모없이.. 가족없이 살아온인생이라.. 나이가 있어도 철따구는 없나봅니다.

제발.. 제발.. 누가 제가 올바로 살수있게도와주세요..

압니다 저도.. 아닌거.. 저도 압니다.. 그런데.. 안되요..
그런제가.. 미워북겟고. 창피하고..
그런데도 안되요..

제발.. 저좀 잡아주세요..
말할곳이.. 여뿐이 없어.. 이러네요..

하나더...
넘길어요... 내용이머입니까??
이런식의 댓글은.. 아니지싶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맘이아파 글을 남기는데..
차라리.. 아무말말고 가세요..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이 공간안에서..
질책을 당해야하는건지.. 제 행동이.. 이상한거면 그 부분을 꼭집어 말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런식의 댓글은.. 절 더.. 우울하게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