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남친 부모님의 반대로 글을 ㅆㅓㅅ던 처자입니다.
이번에는 다른일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글이 좀 길어요

저는 26살이고 남친은 29살입니다
금요일날 밤에 남친아버지가 남친을 데리고 본가집으로 갈려고 해서 남친을 데리러 왔습니다
남친은 집에가서 아버님이 그러자 도망치듯이 빠져나왔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MT에 들어가서 잘려고. 했지만..
다 방이 없다고 해서 그냥 겜방으로 가서 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랑 토요일날 만났습니다.
저에게 어제 있었던일을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을 한숨도 못잤다고 피곤해 죽겠다..
그래서 일단 남친이랑 만나서 아침겸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남친이 겜방가자고 해서 같이 갔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간에 다른 볼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오후4시쯤 저희동네 근처에 MT가서 방을 하나 잡았습니다.
저랑 같이 올라가서 저는 티비만보고 남친을 잠만 잤습니다..
금요일날 잠 한숨못자서 그런지 많이피곤했는지 바로 골아떨어저더라구요...
남친에 저때문에 집에도 가지못해고 하는게 너무 안스럽웠습니다..
그리고 남친을 재워주고 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요일날 아침 엄마에게 남친이이야기르 하니 엄마가 나하나 때문에 남친이 고생한다는걸 알고..
아침에 엄마가 김밥을 싸주었습니다, 남친이랑 같이 먹으라고..
그래서 남친에 있는 모텔로 가서 아침을 남친이랑 해결했습니다
엄마가 싸주신 김밥으로..
그리고 겜방에서 하루 놀다가 남친이 잠깐 마트 구경좀 하자고 해서 갔습니다..
한10시가 다되어서쯤 엄마가 전화왔습니다..
남친이랑 집에 오라고 .. 이야기좀하자고..
남친을 죽어도 못가겠다고 합니다..
어제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몰골이 말이 아니라고. 이렇게 갈수는 없다고..
울부모님은 다 알고 다 가만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놀랐지만 남친도 엄청놀랐습니다.
여기서부터 우리 싸움을 시작되었습니다.
남친도 이해 안되고 울엄마가 이야기 안되었습니다..
(중간이야기는 길어서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오늘저녁에 울집에 오겠다고 합니다 남친이.. 저랑같이..

제가 묻고싶은건.
남친의 행동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울 부모님이 남친에게 사정하듯이 부탁했습니다
울부모님은 남친이 저하나때문에 집에도 못들어가고 해서 너무 안스러워서..
이야기를 좀하자고 부탁을했는데..
남친은 바로 거절했으니깐요..
엄마가 뭐 잘 보이러오라는것도아닌데..
꼭 이렇게 바로 거절해야 하나요...
제가 지금 생각해도 남친의 행동이야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원래 이런건가요??

글을 두서가 없이 써서 그렇겠지만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