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기 낳고 집에만 잇거든요..
요즘 춥자나요.. 그래서 애기데리고 나가지도 못하거든요,,
2개월된아기구요..
그리고 여기는 친정도 멀고 친구들도 없어서 의지하는게 남편뿐인데요..
남편이 일을하는데 전화가 없는거에요..
제가 임신햇을땐 하루에도 몇번이고 전화랑 문자랑 자주 해주엇는데요..
아기낳고나니까 남편은 바쁘다고 전화한번하면 승질내고
문자 한번 보내면 완전 쌩이드라구요,ㅠㅠ
읽긴 읽더라고요.. 집에와서 폰보면...
그리고 여기서 친구들도 없어서 가끔 전화만하는데요..
남편은 친구들만나서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근데요 왜 남자들은 술먹으면 돈도 없으면서 꼭 자기가 내는걸까요?
갑자기궁금해지네..
제친구 남편도 그러든데...ㅋ
암튼 남편이 저한테 문자하나라도 보내주는 조금의 관심만 잇엇으면 좋겟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