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친은 39살이구여...전 27살에 띠동갑입니다..
너무나 힘들고 누구한테 말도 못해..이렇게 글이라두 남겨 봅니다..
알바를 하다가 알게된 손님 입니다..매일 같이 밥먹으러 와서는 말을 걸더라구여..
저도 싫은건 아니였나봅니다 말대꾸다해주고..헌데 어느날 번호 알려달라해서 번호 주고받고
솔직히 나이도 마뉘차이나서 남자라고 생각안들줄아었는데..막상 만나다보니 마음이 가더라구여,,,그래서 사귀었는데...알고 보니 돌싱이였어요..애들두 둘이나 있는 근데 애들은 애엄마가 데리고가서 키운다고 하더라구여.. 이걸 알었을땐 이미 이남자를 마뉘 사랑하게 된 후 였어요,,
이건아니라고 생각하고 안만나야지 하면서 이남자가 또보고싶어지더라구여,,
그렇게 다시만나게 되어서 동거를 시작했어요 살다보니 세대차이도 없지않아 있었고 하지만 내가 더 좋아하니깐 이해하며 살았죠..이년이 지났는데..그사이 임신두 했었지만,,,아이는 생각할수 없는 그런사이였던거같아요,, 제자신이 바보 같았지만... 이사람을 너무 좋아하기에... 참아야 했죠...그래두 같이 있었기에...전 보는건 만으로 행복이다 하고 살았습니다 헌데,,일하러 나간디 연락이왔어요,,,나붙잡혔다고,,, 무슨 말인지 몰라서 또물었죠...예전에 지은죄가 있어서 수배중이였는데 잡혔데요..전 정말 믿을수가 없었어요,, 헌데 사실이더라구여...그래서 죄가뭐냐했더니..
술취해서 칼로 찔려서 다치게 했다는거에요...정말 하늘이 무너지고..믿고 싶지않았어요..
오빠네 가족들도 오빠를버린거 같더라구여...믿는 사람 저하나라...버리고 떠날수도 없구..
정말 이오빠하나 믿고 살았는데...이래저래 오빠일알아보고 합의해보려고 사람을 만났는데..
용서두 합의두 안해주시려구 하더라구요..전매일같이 면회가면서 어떡해 해아할지...
제가 너무 바보같다는거 잘알고 있습니다..그런데도,,이사람을 너무 사랑합니다..지난일이니깐..
용서 하고싶습니다..이렇게라두 맘에 있는애기 하고나두 한결후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