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결혼을 한... .23살의 한 직장인이자 주부입니다..

권투를 배우고싶다는남편..
몇일전에 둘이서 소주한잔을 하다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
운동을 하고싶다길래
배우라고 했습니다..
근데 어떤운동인지 안묻냐고 해서
물어봤습니다 ..
어떤운동인데?? 하고 ..
근데.. 저희 신랑... 첨엔 유도를 배우겠따고 하더군요?
그래서 유도야 모.. 상관없으니까 하라고했습니다..
근데 권투얘기를 막 하더군요///
(저랑 결혼하기 전에 권투를 쫌 했었습니다 하다가
그만뒀다고 하더군요)
씁... 그래서 그냥 들어줬죠..
알고보니 저한테는 유도를 간다고하고 권투를 배울 생각이였던거예여ㅠ_ㅠ
사실 전 신랑이 권투를배우는게 별로예여.. ㅠ_ㅠ
권투를 하면 다칠꺼 같은데..
ㅠ_ㅠ 저희 신랑 목표를 프로 자격증을 따는겁니다 ㅠ_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 등록하고 올꺼같은데ㅠ_ㅠ 한날 한시라도 빨리 말려야할까요??
아님... 그냥 하라고 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