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도시에 살다 결혼하여 신랑사업으로 소도시로 이사한지 5년이 다 되어갑니다.저의 고민은 소도시로 이사오다보니까 소도시의 특성상 사람들이 술도좋아하고 특히 바다쪽이다보니까 남자들의 한탕주의, 유흥이너무 발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살았는데 요즘은 화가 납니다. 저의 남편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모임이 있으면 밥먹고 유흥주점에 갑니다. 저도 가보니 마담이 한명씩 있더라고요 도우미도 있고 집으로 가져오는 라이터는 100프로 유흥주점입니다 (써줘있거든요)남자가 사업을 하다보면 그런곳을 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예전부터 저는 이런부분을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지 정리가 안됩니다. 요즘은 한곳만 주로 가는것 같습니다. 화가납니다. 남편이 밉습니다. 한번씩 라이터가 보이면 참을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